'피겨 여왕' 김연아, 올해도 후배들에 노하우 전수…플레이윈터 피겨 아카데미 작성일 08-27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27/0004060030_001_20250827190907605.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도 평창올림픽기념관을 방문한 2025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참가자들. 2019평창기념재단</em></span><br>'피겨 여왕' 김연아가 올해도 꿈나무 선수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br><br>2018평창기념재단은 27일 "김연아가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 중인 플레이윈터 피겨 스케이팅 아카데미에서 마스터반(5~8급) 선수들을 대상으로 강습했다"고 밝혔다. 피겨 아카데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피겨 스케이팅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18평창기념재단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br><br>이날 김연아는 전 피겨 국가대표 후배 김예림과 양태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기술 심판 등과 강사로 함께 했다. 피겨 아카데미는 오는 28일 진행된다.<br><br>김연아는 아카데미가 시작된 2021년부터 꾸준히 강사로 후배들에게 뜻깊은 조언을 해왔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유재, 김유성(이상 수리고), 황정율(도장중) 등 피겨 차세대 스타들을 비롯해 총 28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27/0004060030_002_20250827190907674.jpg" alt="" /><em class="img_desc">2023년 당시 김연아(왼쪽부터), 김해진이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모습. 재단</em></span><br><br>참가 선수들은 전날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2018평창올림픽기념관도 방문했다. 또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성화대 등을 돌아보고 성화봉을 직접 들고 평창올림픽의 상징인 '달항아리' 성화대까지 봉송 체험을 하기도 했다.<br><br>또 선수들은 평창올림픽 당시 시상대에 올라 실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메달 세리머니도 펼치며 올림픽 출전의 꿈을 키웠다. 참가 선수들은 "2030, 2034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면서 "기념관 방문과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올림픽에 대한 꿈을 키우고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br> <br><br> 관련자료 이전 "강아지 코 찍고 동물 등록"…ICT 규제특례 지정 08-27 다음 '선수·감독 모두 올림픽 金 신화' 박성수 양궁 감독, 향년 55세 나이로 별세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