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플레이윈터 피겨 아카데미서 꿈나무 지도 작성일 08-27 36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를 위한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했다.<br><br>김연아는 27일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이하 피겨 아카데미)’ 마스터반 스페셜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을 지도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27/0006100092_001_20250827194507853.jpg" alt="" /></span></TD></TR><tr><td>김연아가 피겨 꿈나무들에게 직접 스케이팅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평창기념재단</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27/0006100092_002_20250827194507880.jpg" alt="" /></span></TD></TR><tr><td>김연아가 피겨 꿈나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평창기념재단</TD></TR></TABLE></TD></TR></TABLE>피겨 아카데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유산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활성화와 동계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육성 프로젝트로 4회째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했다.<br><br>마스터반은 피겨 5~8급 꿈나무 선수들의 스케이팅과 스핀의 기초를 익히는 빙상 프로그램과 발레, 댄스 등의 지상 트레이닝으로 구성돼 있다.<br><br>김연아를 비롯해 국제빙상연맹(ISU) 양태화 기술심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피겨장군’ 김예림 등을 비롯한 전문 유명 강사진들이 지도에 참여하고 있다.<br><br>2018평창기념재단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27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점프, 스트로킹과 엣지 사용 등의 기본기 강화 수업 및 일대일 스핀 수업을 진행했다.<br><br>피겨 아카데미에 참가한 꿈나무 선수들은 김연아의 설명을 듣고 시범을 따라 함께 스케이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는 전 국가대표 김해진도 참여해 김연아와 함께 선수들을 지도했다.<br><br>김연아는 “플레이윈터를 통해 어린 후배 선수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고, 참가 선수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배 선수들이 선수 생활 하는 동안 힘든 시간들이 많겠지만, 잘 이겨내며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또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 중인 후배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는 “올림픽 무대에 향하기까지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있을텐데, 열심히 준비하여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올림픽에 출전하게 될 선수들이 부상없이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br><br>한편, 올해 피겨 아카데미는 3박4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확대돼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집중적인 교육으로 효과를 강화했다.<br><br>참가 청소년들은 2018평창올림픽기념관을 관람하고 성화봉송을 체험하는가 하면 전 국가대표 김예림에게 국가대표 선수 생활 경험, 노하우에 대해 특강을 듣는 등 등 특별 프로그램을 경험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빙판 위에 선 김연아…피겨 유망주와 '활짝' 08-27 다음 파리올림픽 5관왕 ‘양궁 명장’ 박성수 감독 별세…향년 55세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