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 가정사 고백 "13살에 母 떠나보내…장모님을 엄마라 여겨" ('위라클') 작성일 08-2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0biEa1m5R"> <div contents-hash="b164125ca9f55af5763750d2e3a9cc2c4f6a4b779dec8e9c217c60819472e60d" dmcf-pid="fpKnDNtsGM"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47f9fd15fca1d25c92f2cc2e18122936cfb4579164bd80a45560cfb461fea0" dmcf-pid="4U9LwjFO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194117388chnz.jpg" data-org-width="1183" dmcf-mid="96PchrzT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194117388ch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bafa79e62c0568f49f119471a0563772e7b9caf4b31f248dc60df63edbc9235" dmcf-pid="8u2orA3ItQ" dmcf-ptype="general"> <br>최근 KBS를 퇴사한 김재원 아나운서가 가족 이야기를 고백했다. <br> <br>26일 '위라클' 채널에는 "10000명을 인터뷰한 30년 차 아나운서가 깨달은 삶의 비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br> <br>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퇴사 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원래는 평소처럼 걸어서 퇴근을 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선물을 받아서 동료 차를 얻어타고 퇴근했다"며 "내 결혼식과 앞으로 있을 장례식보다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br> <br>이어 김재원 아나운서는 어머니를 향한 가슴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13살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다.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결혼 후 장모님이 제게 또 다른 엄마가 돼주셨다"며 "하지만 장모님마저 세상을 떠난 뒤 내 안에 결핍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덧붙였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d2cf9ace28dd2d5b0614277b93fac2932b58a0881f0bd53ae9f250882d2d44" dmcf-pid="67Vgmc0C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194118711splc.jpg" data-org-width="1183" dmcf-mid="2xrZz3LK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194118711sp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c37f1d5c3b7b2e026a397c1135772a00d90f5d2cb72cb58ffd9e9595525a728" dmcf-pid="PzfaskphH6" dmcf-ptype="general"> <div> 그는 "아내와 처형이 장모님을 애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45년 전에 떠난 엄마를 충분히 애도하지 못했구나 싶었다. 그 과정이 이번 에세이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br> <br>김재원 아나운서의 이와 같은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의 의미와 애도의 시간에 대해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br> <br>한편, 김재원 아나운서는 지난 1995년 KBS 공채 2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30년 넘게 KBS 소속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입사 30년 만에 명예퇴직을 결정한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KBS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br> <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div>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영 2회 남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시청 포인트 08-27 다음 케플러 측 "활동 중단한 영은, 회복에 전념… 콘서트 투어 불참"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