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AMD, 양자컴·HPC 융합한 차세대컴퓨팅 개발 협력 작성일 08-27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양자 중심 슈퍼컴퓨팅 아키텍처 개발 공동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8woixSgv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79892ef9f4661e51b84a19b3879a343acca8b37ee73167c71667a2b90b6257" dmcf-pid="z6rgnMva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dt/20250827194858067fzmj.jpg" data-org-width="300" dmcf-mid="uXLP4bEQ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dt/20250827194858067fzm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77e4a6ced6317b8e60d3e0ad96d5d1e567aeaad6d80fd0ce0a4dbb0a4c8b74" dmcf-pid="qoWswjFOlL" dmcf-ptype="general"><br> IBM과 AMD는 양자컴퓨터와 고성능컴퓨팅(HPC)을 결합한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인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quantum-centric supercomputing) 개발 계획을 27일 발표했다.<br><br> 양사는 IBM의 양자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AMD의 HPC 및 AI가속기 분야 기술을 결합해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컴퓨팅의 미래를 재정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실 세계의 문제를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br><br> IBM에 따르면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 아키텍처에선 양자컴퓨터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기타 컴퓨팅 엔진으로 구성된 HPC 및 AI인프라와 함께 작동한다. 이 하이브리드 접근방식은 문제의 각 요소를 가장 적합한 컴퓨팅 방식으로 해결한다. 예를 들어 미래에는 양자컴퓨터가 원자와 분자의 행동을 시뮬레이션하고, AI기반 슈퍼컴퓨터가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도 있다.<br><br> IBM과 AMD는 AMD의 CPU, GPU,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를 IBM의 양자컴퓨터와 통합해 기존 컴퓨팅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효율적으로 가속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IBM이 2030년까지 실현을 목표하는 오류내성 양자컴퓨터(fault-tolerant quantum computing) 로드맵에도 기여할 수 있다. AMD 기술은 오류내성 양자컴퓨팅의 핵심요소인 실시간 오류 수정 기능 관련해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게 IBM의 설명이다.<br><br> 양사는 올해 말 IBM의 양자컴퓨터와 AMD 기술이 함께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연계 프로젝트 시연을 계획하고 있다. IBM 키스킷(Qiskit)과 같은 오픈소스 생태계를 활용해 새로운 알고리즘 개발과 채택을 촉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br><br> 아빈드 크리슈나 IB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양자컴퓨팅은 자연 세계를 시뮬레이션하고 정보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IBM의 양자컴퓨터와 AMD의 HPC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기존 컴퓨팅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br><br> 리사 수 AMD CEO는 “HPC는 세계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기반이 된다. IBM과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컴퓨팅과 양자기술의 융합을 모색함으로써 우리는 혁신과 발견을 가속화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고 전했다.<br><br> 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화 속 대저택인 줄?" 강주은, 캐나다 친정집 공개 "최민수 비행기 타고 매주 날아와" 08-27 다음 사격 아시아사격선수권 9일째, 8개 메달 대량 수확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