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서울의 봄' 작가의 첫 드라마..'사마귀' 작가 "섬찟하고 뭉클" [인터뷰] 작성일 08-2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Dn0tGxp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f11ae728f5779617d6f4f06db466d942dbfff04a7f639651a57a803281c840" dmcf-pid="6wLpFHMU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poctan/20250827195038062hndx.jpg" data-org-width="530" dmcf-mid="4JSRQVme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poctan/20250827195038062hnd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c92cf91334b0633523bb849d36cef72d3fa3fdb730dd9d4ab244775cafb5d93" dmcf-pid="ProU3XRulu"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이영종 작가의 첫 드라마다. 그만큼 많이 생각했고,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p> <p contents-hash="b6276d84df03bf07db89655a4e6e099af045b5d14e41b931c3636286983a6568" dmcf-pid="Q87mDNtsTU" dmcf-ptype="general">9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예상 못한 공조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파격 변신과 함께 역대급 관계성의 母子를 예고, 올 가을 안방극장을 집어삼킬 단 하나의 장르물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ec4371e745091b043ae07f4b193efb3fc92607a005f4c79f0d0f9fc5bdf798d2" dmcf-pid="x6zswjFOTp" dmcf-ptype="general">‘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관객 1312만 명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의 첫 드라마로도 기대를 모은다. 이영종 작가는 ‘서울의 봄’ 외에도 ‘검은 집’, ‘그림자 살인’, ‘감기’ 등의 각본과 ‘내가 살인범이다’, ‘반드시 잡는다’, ‘범죄도시2’, ‘헌트’ 등의 각색을 맡아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그런 이영종 작가의 첫 드라마인 만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관심도 뜨겁다.</p> <p contents-hash="4e378a5779e4ce43903ae32153ccf0a5b61b225d769d6081cedfaf0497b21f27" dmcf-pid="ySE9Bpg2C0" dmcf-ptype="general">이쯤에서 이영종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물어봤다. 어떻게 이 작품을 집필하게 됐는지, 어떤 것에 신경 쓰며 집필했는지, 이영종 작가가 생각하는 이 작품의 매력과 메시지는 무엇인지.</p> <p contents-hash="6cd2998e27e86baeb9de612252f6048f4fc527618c96e3971b9a81264076e548" dmcf-pid="WvD2bUaVy3" dmcf-ptype="general">먼저 이영종 작가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대해 “외적으로는 엄마와 아들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 본질적으로는 가족처럼 가장 가까운 사람을 증오할 때 사람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bd80ea7f2fe9c82810813cba44c7f45259a7315c290e8eb0f7b6257f082e5db" dmcf-pid="YTwVKuNflF" dmcf-ptype="general">이어 이영종 작가는 “처음에는 영화로 만들어 보면 어떻겠냐는 취지의 추천으로 프랑스 원작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화로서는 기획적으로, 이야기 분량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보았어요. 후에 현 제작사에서 이번에는 드라마로 만들자는 제안을 해주셔서 깊이 고민하였고,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0b0cea67abc24acb76400de45d17744b8dbc2860e0a3ef49252dda77b8f0969" dmcf-pid="Gyrf97j4St" dmcf-ptype="general">첫 드라마 집필인 만큼 이영종 작가는 조금 특별한 감각으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과 마주했다고. 이영종 작가는 “러닝타임 제한 등으로 인해 영화는 아무래도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풀어내야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물을 좀 더 깊이 파고드는 것에 부담이 있었어요. 드라마는 그런 제한이 상대적으로 덜 했어요. 인물의 매력이라든지 성격의 다양한 측면을 다룸에 있어 자유로웠고 즐거웠습니다. 이와 함께 드라마가 상대적으로 사건보다는 인물의 매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경향이 더 큰 것 같아 그 부분에 많이 집중하였습니다”라고 밝혀, 본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0c13ae69f693dd65b5e3da7a39c07e7bd9b3b2e3a233d8ff0c3fa76dfbab08ec" dmcf-pid="HWm42zA8W1"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영종 작가는 “이 작품에는 강력한 스릴과 서스펜스가 있습니다.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장르적 재미만 추구하는 작품이 아니에요. 손에 땀을 쥐는가 싶다가도 상처 입은 사람들의 소통과 치유의 과정을 보며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섬찟하기도, 뭉클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랑해 주세요!”라고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8c21ec987c1f6cf2a589e513a130eaa80372c36e5c37e59b79eeeab922c2ae6d" dmcf-pid="XYs8Vqc6T5" dmcf-ptype="general">‘서울의 봄’으로 1312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영종 작가의 첫 드라마. ‘검은 집’, ‘그림자 살인’, ‘감기 등 장르물계 역대급으로 꼽히는 작품들을 만들어낸 이영종 작가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선보인다. 상상을 초월하는 긴장감과 메시지를 보여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p> <p contents-hash="a1b9f22deaf68b908f3dbb2e711acc1dcb1ac73b96a152b98d39723a3393e12e" dmcf-pid="ZHIP4bEQCZ" dmcf-ptype="general">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9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a3bd42c67f515e0aceb42ad27ad38137e50726ef5a55fcca92abcbfa9f41b73c" dmcf-pid="5XCQ8KDxCX"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br>[사진]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솔' 민홍, 레즈비언에 대시받았다 "DM 90% 여자..성별 폭 넓혀보라고"(파자매 파티) 08-27 다음 '발예진' 잃은 손예진, 발랄했던 일상 다시 볼 수 있나 [엑's 이슈]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