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옥, 母 두고 버스서 도망친 사연…"평생 죄송한 마음" ('아침마당') 작성일 08-2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6n1YQ0Zk">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2YPLtGxp1c"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859cff77c180b7cda2a88e5aa5ceb0716f3781f34b40d95436dfcd4170e1d6" dmcf-pid="VGQoFHMU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1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202626036pljh.jpg" data-org-width="1096" dmcf-mid="btcC4bEQ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202626036pl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1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cf69b93ed25e479237d6e004cc383262b20ea8cdeb7a506e736066f9e0c3a2" dmcf-pid="fHxg3XRu5j" dmcf-ptype="general"><br>가수 문정옥이 엄마에게 죄송한 마음을 표했다.<br><br>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주부 스타 탄생'으로 꾸며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문정옥은 "엄마에게 지은 죄가 많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던 그는 "엄마는 안정적인 삶을 바라며 가수를 반대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엄마는 저를 집에 가두기도 했다"고 회상했다.<br><br>이어 문정옥은 "엄마한테 급한 일이 있다면서 외출을 했는데, 엄마가 저를 따라왔다. 그때 엄마와 저는 버스를 같이 탔는데, 혼잡한 틈을 타서 길도 모르는 엄마를 두고 버스에서 내리고 그 길로 부산으로 도망쳤다"고 고백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7595dd6507e288095ae4ab7fb5318eec9625c1b5f8a1d29cf08a28b9979a6d" dmcf-pid="4XMa0Ze7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1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202627355lslu.jpg" data-org-width="1096" dmcf-mid="KsrTxfsd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202627355ls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KBS1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f539008500cdb161d8c21b269b266a4c94ac82d24fd6382b85458572b31f98" dmcf-pid="8KEl69wMHa" dmcf-ptype="general"><br>문정옥은 "그런데 며칠 후 동생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엄마가 충격으로 뇌출혈로 쓰러지셨다고 하더라. 속상한 마음에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셨다고 하셨다. 9시간의 긴 수술 끝에 엄마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오랜 세월 고통 속에서 사셨다"며 그 일로 평생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br><br>이후 문정옥은 "죄책감이 커서 노래를 그만두려고 했는데 엄마가 먼저 가요제에 나가보라고 제안을 하셨고, 저는 그 가요제에서 대상을 탔다"며 "엄마가 이제는 꼭 가수가 되라고 허락도 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신다. 불효녀 딸이 엄마에게 노래를 바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주리, 子 수술 앞두고 비상…대책회의 소집 "잘 때 숨 못 쉬어" 08-27 다음 킥플립, 올여름 글로벌 축제 신예 활약세↑ ‘서머소닉 방콕 2025’ 성황리 마무리!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