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선한 영향력', 올해도 유망주 지도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작성일 08-27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27/2025082701001847000247111_20250827205427477.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2018 평창기념재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27/2025082701001847000247112_2025082720542748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2018 평창기념재단</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피겨퀸' 김연아(34)가 올해도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는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 강사로 나섰다.<br><br>2018평창기념재단은 27일 '김연아가 이날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에서 마스터반(5~8급) 선수들을 대상으로 강습했다'고 전했다.<br><br>김연아는 점프, 스트로킹, 스핀 등 피겨 기본기를 지도했다. 그는 "어린 후배 선수들과 함께해 즐거웠다. 후배들이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힘들 때가 있겠지만, 잘 이겨내며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올림픽 무대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있는데, 열심히 준비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후배들이 부상 없이 준비해 좋은 결과를 끌어내길 응원하겠다"고 했다.<br><br>피겨 아카데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피겨스케이팅 저변을 넓히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 대표 프로그램이다. 김연아는 아카데미를 시작한 2021년부터 꾸준히 강사로 참여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엔 피겨 간판급 유망주로 성장한 김유재 김유성(이상 수리고) 황정율(도장중)을 비롯해 총 28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br><br>올해 프로그램엔 김연아를 비롯해 전 피겨 국가대표 김해진 김예림, 양태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기술심판 등이 강사로 함께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영상] '일일 강사' 김연아‥'5년째 꼬박꼬박' 08-27 다음 전소미, 24살에 키 4㎝나 자란 비결 "169㎝에서 173㎝로 단기간에 쑥"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