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컬링연맹, 인천교육청과 MOU 체결... 유소년 스포츠 확산 작성일 08-27 39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27/0003360463_001_20250827212509535.jpg" alt="" /><em class="img_desc">이상돈(왼쪽) 부교육감과 한상호 회장.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em></span>대한컬링연맹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7일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에서 초·중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r><br>연맹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플로어컬링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여 유소년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함이다.<br><br>더불어 연맹은 "▼ 관내 초등학교 대상 플로어컬링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교육 자료(교안, 영상, 콘텐츠 등) 공유 및 학교 현장 적용 ▼ 플로어컬링 전문 강사·지도자 인력풀 지원 ▼ 초·중등 교사 대상 직무연수 및 실습형 워크숍 공동 운영 ▼ 권역별 대회 및 유소년 체육 활동 공동 추진 ▼ 「1·1·1 스포츠 프로젝트」 강사 지원 등 대한컬링연맹은 교육 콘텐츠와 장비·강사 파견을 총괄하고, 교육청은 행정 지원, 학교 모집, 장소 확보와 같은 현장 연계를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이어 연맹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체육 수업 보급을 넘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확대, 나아가 플로어컬링을 통한 신체활동 참여 저변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체육과 학교 체육 간 협력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유소년 스포츠 진흥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br><br>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컬링은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스포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플로어컬링이 학생들의 일상 속 체육 활동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또한 이상돈 인천광역시 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학업의 즐거움을 느끼고, 플로어컬링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종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br><br>대한컬링연맹은 2025년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플로어컬링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질적인 현장 보급을 위해 플로어컬링 장비, 강사, 교육자료, 연수 운영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특별 강사' 된 김연아…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여 08-27 다음 '활동중단' 케플러 영은 "휴식 취하며 회복 중, 9월 콘서트는 불참" [전문]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