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280조 기부, 자식들 살길은 스스로 개척"...'유퀴즈' 상금도 기부 [종합] 작성일 08-2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eN70DuSH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8f2c0a1a5e012a15efa2dc37e535d33c13a6296cccb36c782f2dbd1ae023d0" dmcf-pid="HLEKzObY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224117180bmpw.jpg" data-org-width="550" dmcf-mid="429sDVme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224117180bmp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bf0c1481cd8cb5009be79f3ce399d4f889c4ef8518909bcfda26a452e2a2d03" dmcf-pid="XoD9qIKG1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앞으로의 기부 계획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fc513d0ba247570530e4a3f141e342000d3ccac19038f9ca84afc6e1445c69e" dmcf-pid="Zgw2BC9Htt"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Bill Gates)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0aa73505a37d6a9d38eb9d9552a4a51e474dd3572aa9249c66f2109a4ae9a9" dmcf-pid="5arVbh2X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224118565klzk.jpg" data-org-width="550" dmcf-mid="8hTeQXRu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224118565klz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1572830c5349e3845b2e616ee7dcc451e4c7ce4efbad140f14efa4614d05c8" dmcf-pid="1NmfKlVZ15"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빌 게이츠와 만나기 전 기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 역시 숨을 죽이면서 빌 게이츠의 등장을 기다렸다. 드디어 빌 게이츠가 모습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지금 집안에서 난리가 났다. 가문의 영광"이라면서 멍한 표정을 지었다. </p> <p contents-hash="5458d5ba1fa62aefdbd061c380f4716a0dbbf2837bbb6cbc1f5ebb49f71ef1b9" dmcf-pid="tjs49Sf51Z" dmcf-ptype="general">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 부자로 익숙하다. 31세에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고, 39세 세계 부자 1위, 이후 18년동안 세계 부자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2000년부터 자선 사업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a9665f3dcf8171793ef4a6839cfc1d619d20c292d92a32bc4b8bb3325f87dff5" dmcf-pid="FAO82v41ZX" dmcf-ptype="general">빌 게이츠는 그 계기를 묻자 "사람은 부모로부터 가치관이 성형된다. 부모님이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봉사를 많이 하셨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님이 여러 종교 서적에 나오는 말을 많이 해주셨는데, 주어진 것이 많을수록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6e631b7ebe41d701bb0a4cf86ae5562fbde6c1eae681ebb995537175d0be7f71" dmcf-pid="3cI6VT8t1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것 처럼 제 두번째 커리어에서는 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빈곤층을 위한 혁신에 힘을 쏟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657d40ea64cec552e9a3941e1776d98ccf11567e111f2879ec444636c74691" dmcf-pid="0kCPfy6F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224119865poha.jpg" data-org-width="550" dmcf-mid="YAkb7sBW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224119865poh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a24bc8bae54003c12e481fb99610d70631cd61a362d884d8a75e3f675e9d53" dmcf-pid="pEhQ4WP3ZY"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어렸을 때 들었던 어머님의 말씀을 실천해오고 계신 것이 대단하다. 참 멋있다. 그리고 지난 5월에 '2045년까지 전재산의 99%인 280조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하셨다. '부자로 죽었다'는 말은 나오지 않겠다고 하셨는데"라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214dfeb6fc303aae6c4675fc7abe676c43ca3bac318945e8420dc35dac95fd8b" dmcf-pid="UcI6VT8tYW" dmcf-ptype="general">이에 빌 게이츠는 "운이 좋았다. 회사 지분이 큰 가치를 갖게 됐으니까. 그 돈을 저를 위해 쓸 생각은 없다. 자식들은 자기 힘으로 돈을 벌고 자기 길을 스스로 찾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회에 돌려주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5d6a0f4bd46df1ddea52382742b3f4d7e54d1855d5fd59d95304b7a4909d543" dmcf-pid="ukCPfy6FYy" dmcf-ptype="general">이어 "'이 돈으로 어떤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오래 했다. '아이들은 왜 죽을까?' '우리들은 잘 대처하고 있나?'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 거기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86a560e733e83a047eba821a3abee5090829f9b4992d1c240bc28ec4dfa4749" dmcf-pid="7EhQ4WP3ZT" dmcf-ptype="general">사진=tv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dbc40f9c1767e655e82fc15e4a64caff75eaeb49d73b89405322d769157c52a2" dmcf-pid="zDlx8YQ0Yv"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빌 게이츠, 280조 환원 선언 이유 "자녀들 가업 잇는 것 믿지 않아" ('유퀴즈') 08-27 다음 '이미 140조 기부' 빌 게이츠, 20년내 전 재산 쏟아붓는 이유가…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