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천성일 작가, '탁류'로 14년만 사극 귀환...시작은 강허달림 노래 '독백'이었다 작성일 08-2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9월 26일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nalRTNM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682248bb85adb3ef580ee9bbeec0b3721168359a24dd411ebb2e9158efd6a0" data-idxno="565238" data-type="photo" dmcf-pid="YzojvdWA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HockeyNewsKorea/20250827231211145cvzw.png" data-org-width="720" dmcf-mid="xA7bJ3LK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HockeyNewsKorea/20250827231211145cvz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05e788bd6b0af39dd1dc6a27402321c499103fd40c90c3c83df684f4e0ab47" dmcf-pid="HBacyiGkMN" dmcf-ptype="general">(MHN 강혜민 인턴기자) 디즈니+가 선보이는 첫 오리지널 사극 '탁류'가 제작 배경과 차별화된 세계관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0ef75f53bb68c4897118e747ece8029a46a6450d6ea19d233458fd5fbb04b816" dmcf-pid="XbNkWnHEea" dmcf-ptype="general">오는 9월 26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4fa36f06a732a5ead785428a6c23b73da4d7217212ca37a99f197ac14795ddfd" dmcf-pid="ZKjEYLXDJg" dmcf-ptype="general">지난 2010년 신선한 설정과 액션, 섬세한 감정선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아 14년 만에 사극 시리즈로 복귀, 이번에도 숨 쉴 틈 없이 빠져드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50fcdd55168eb8b7893e1aa587960756d271599c31e9cddd9724177e10304f" data-idxno="565180" data-type="photo" dmcf-pid="1ehTumqy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HockeyNewsKorea/20250827231208461crox.jpg" data-org-width="720" dmcf-mid="PxWVouNf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HockeyNewsKorea/20250827231208461cro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c04a4822e2034efd01b27b73d24ed6675f5d4f0dcf13fa87e44bb4eed3c9f76" dmcf-pid="FJSWzObYMi" dmcf-ptype="general">천성일 작가는 '탁류'의 첫 시작에 대해 "꽤 오래 전이었다. '흐린 물, 흐린 시대, 청류를 기다리는 마음으로'라는 한 줄만 쓰고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수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eae66fa3e73e0eb2866891eba312a8a2ec48f1acc82eb5e5fd78f76f4696b9f" dmcf-pid="3ivYqIKGMJ"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다 한 노래를 듣게 되었고, '절망에 지친 사람들이 더 이상 날 붙잡지 않게 해줘'라는 가사를 듣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절망에 빠져도 결코 잡으면 안 되는 것이 있을 것이다. 흔들리면서도 넘어지지 않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강허달림의 노래 '독백'에서 받은 영감으로 '탁류'의 거대한 이야기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a96803a55579eb8f336dc1e6b81366b0779b10e999a7eee1c657112c57021aa9" dmcf-pid="0nTGBC9Hid" dmcf-ptype="general">천성일 작가의 마음을 움직인 한 줄의 가사에서 시작된 '탁류'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운데 '추노' 만큼이나 신선한 이번 작품의 세계관 역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지금의 한강 일대인 조선시대 '경강'에는 각 나루터에 수많은 배들과 사람들 그리고 돈이 흐르는 시장이 형성되었다. 이런 배경을 기반으로 천성일 작가는 경강의 특성을 활용해 그 환경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왈패'라는 무리를 탄생시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09dc176937cda12375405347678bf9283c1864e996154d5503df2f7b625084" data-idxno="565183" data-type="photo" dmcf-pid="UoWXKlVZ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HockeyNewsKorea/20250827231209775itsj.jpg" data-org-width="720" dmcf-mid="QgVkWnHE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HockeyNewsKorea/20250827231209775its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d8c7b554a83f62fe3c6c0a02877cfd5d0c3ef11c84ec62ad98a483d850d0e77" dmcf-pid="7aG52v41nx" dmcf-ptype="general">극중에 등장하는 '왈패'들은 일꾼들을 고용하고 상인들의 질서를 정하는 집단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청렴해야 할 포도청과 결탁했고, 짐을 내리는 순서를 바꾸는 '급행세', 일감을 받기 위해 내는 '간택세', 밤에 불을 밝히기 위한 '횃불세' 등 온갖 명목으로 세금을 부과하며 경강을 주름잡는다. 이처럼 '탁류'는 왕족, 양반 등을 다뤘던 기존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왈패'라는 집단을 통해 조선 서민들의 삶을 다루며 그들의 생존 방식, 그리고 입체적인 감정선까지 그려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fc423cf43cb3438bd7fdb6c572cb10a74db3bb463101d7b5a64fcc071ce24469" dmcf-pid="zNH1VT8tLQ" dmcf-ptype="general">'탁류'는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배우 로운, 신예은, 박서함, 그리고 박지환이 대담하고도 섬세한 연기로 극을 가득 채운다. 특히 '탁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f326b9204c3f7dc442153463fadf346317a1827cb0d17a81f8263a1c7f316077" dmcf-pid="qjXtfy6FRP" dmcf-ptype="general">한편, '탁류'는 오는 9월 26일 1회부터 3회가 디즈니+에 공개된다. 이후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08319278a351e6cf954c6ecdbc7459ab25335fb5210cd6ab95bf4ac839aa8be1" dmcf-pid="BLyHbh2Xd6"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dbfe7122bcae0b8a05930e69d2dbec2306e06de70cd3f5a2d2f53f2b2a75a8a" dmcf-pid="boWXKlVZL8" dmcf-ptype="general">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7기 정숙 "영철, 내 욕했어"…'옆담화'에 분노+눈물 08-27 다음 코요태 빽가 "김종민, 결혼 후 칼퇴근…아침밥 맨날 먹고 와"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