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 ‘향정신성’ 의약품 비대면 처방-대리 수령 혐의로 입건

작성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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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20721f4551136524cb0151a8e1d92e616cddf4b506ee7b4a1b10988d670516" dmcf-pid="VA9kBC9H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RTSSEOUL/20250827232540548ypje.png" data-org-width="700" dmcf-mid="KyNZouNf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RTSSEOUL/20250827232540548ypj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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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abe436a2da991807cb43da79854310e55c78fe42c050beb45cc9fecce7da393" dmcf-pid="fc2Ebh2Xhk"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한 유명 연예인이 최근 몇 년 동안 ‘향정신성’ 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해 온 혐의로 입건됐다.</p>
          <p contents-hash="1510187956a88a43b2beeabdffef01fb738fcd886f5b4b4d3087af5fae775abe" dmcf-pid="4kVDKlVZCc" dmcf-ptype="general">27일 KBS 보도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 A씨는 2022년부터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안 장애와 불면증 치료제를 처방받아 왔으며 그 과정에서 의사에게 대면 진료를 받지 않고 약 또한 대리 수령한 의혹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f75c6746ef41a16c43579c55332ba269f85aa8f299ef32b4563430b99fe4a155" dmcf-pid="8Efw9Sf5WA" dmcf-ptype="general">보도에 의하면 A씨가 처방받은 약품은 수면제인 ‘스틸녹스’와 불안장애 치료제인 ‘자낙스’로 의사가 직접 진찰하고 처방을 내려야 하는 ‘향정신성’ 의약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b559f4df78b48335932070bb15b4d885cccfcbca9bafb73e4d48ac2e9dde6d" dmcf-pid="6D4r2v41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뉴스9"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RTSSEOUL/20250827232540747dafq.png" data-org-width="700" dmcf-mid="9BoGi0o9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RTSSEOUL/20250827232540747daf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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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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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136f5fbfeadb0e158ba916406b31ebb2e3e9f12058990dc7cd83f171aea22c7" dmcf-pid="PZA1azA8CN" dmcf-ptype="general"><br> 향정신성 의약품은 의료법상 환자 의식이 없는 경우 등 특수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대리 수령은 엄격히 금지되며 대리 수령의 경우에도 가족이나 간병인에게만 허용되지만 A씨는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의혹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bcc583c73f9ff557b76e9cf5f362840406290abfab5208c40848aaa9b7a11716" dmcf-pid="Q5ctNqc6Ca" dmcf-ptype="general">경찰 역시 해당 사건과 관련 고발장 접수를 통해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A씨와 담당 의사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병원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49b7cb5e8720178d6e713602ea802f9bf35f50d4dbad0b6c2deb167d0413b2d" dmcf-pid="x1kFjBkPTg" dmcf-ptype="general">A 씨의 소속사 측은 KBS에 코로나 시기부터 비대면 진료로 약을 처방받아 오다가, 이후에도 공연 등 바쁜 일정 때문에 비대면 처방을 받았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35b09667ff4eab8aae3f77a64515e4cc931bd3e5e468087cc2c900727b230d1d" dmcf-pid="yL7gpw7vyo" dmcf-ptype="general">upandup@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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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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