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美 트럼프 당선에 비자 문제, 열받아 할리우드 진출 포기하려 해”(라스)

작성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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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234340371apkn.jpg" data-org-width="640" dmcf-mid="udkWWnHE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234340371ap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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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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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234340559mnpu.jpg" data-org-width="640" dmcf-mid="7dIttc0C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234340559mn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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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bCYqqIKGh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1b3ded8bb50bd20ed46d3a1084d57d365d8636b889e6e72ddd68c9ee5ed1c221" dmcf-pid="KhGBBC9Hyt" dmcf-ptype="general">배우 김응수가 할리우드 진출을 포기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13393176025a931395c1bcc26f7deebfee10dcb8bac487a023346bdabc4ad80b" dmcf-pid="9lHbbh2Xv1" dmcf-ptype="general">8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8회에는 김응수, 신화 김동완, 코요태 빽가,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e0961ff9a52280a7062f22583d37b4661cb63fd1f45330a792a9370aa03e544d" dmcf-pid="2SXKKlVZW5" dmcf-ptype="general">이날 김응수는 손석구, 최희서 주연의 영화 '베드포드 파크'로 할리우드 진출을 하게 됐다며 "난 이민 1세대 최희사 아버지인데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49688955bd2ca3989e65898c9e76241eca5a8676a16fcfead8a3dcf33adf1fa" dmcf-pid="VvZ99Sf5hZ" dmcf-ptype="general">하지만 "트럼프 형이 대통령이 되면서 비자 문제가 생겼다. 소득증명서, 수상 기록까지 요구하니까 속으로 열이 받아서 안 하겠다고 했다. '당신들끼리 하라'고 하고 '베드포드 파크'는 나와 인연이 아니구나'했다. 잘 되길 기원하며 대본은 한 장 한 장 불태우고 너무 마음이 후련했다"고.</p>
          <p contents-hash="fa8d093547e45ce04f02e3e229b85169d175f02e9bde335930e29ed1343b1694" dmcf-pid="fT522v41vX" dmcf-ptype="general">그는 "그런데 '베드포드 파크' 감독이 김응수 아니면 안 된다고 어떻게든 모셔오라고 해서 내가 서류를 다시 준비해서 미국 대사관에 가서 아침 7시부터 인터뷰를 하려고 줄을 섰다. 부랴부랴 크랭크인 이틀 전 뉴저지에 도착해 다음날 첫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7e784be2f6ae32ff07182aa51418c402880af1176869ea61e0e5585ad890cb8" dmcf-pid="4y1VVT8tvH" dmcf-ptype="general">또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미국에 백이 생겼다면서 "프로듀서가 매일 나와 모니터를 하고 있더라. 게리 포스터라는 세계적 프로듀서다. 난 그 친구가 나랑 어린 줄 알았는데 동갑이더라. '생일 언제야'라고 했더니 내가 생일이 빠르더라. 이 친구가 10개월 나보다 늦더라. '내가 형이다'라고 했다. 촬영 끝나고 뉴욕 양키스 모자, 양주하고 선물을 주면서 '다음에도 작품 같이 하자'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8iATTJYchG"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6ncyyiGkS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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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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