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하, U-20 축구대표팀 28일 소집훈련…내달 8일 결전지 칠레로 작성일 08-28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8일부터 김해 훈련 합류…9월 칠레서 본선 준비<br>우크라이나·파라과이·파나마와 조별리그 격돌<br>집중력 있는 수비로 대표팀 수비진에 보탬 기대</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8/28/0001138662_001_20250828000219963.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4월19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1 강원FC와 울산HD FC와의 경기에서 강원FC 신민하가 추가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강원FC 제공</em></span></div><br><br>강원FC의 유망주 신민하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대한축구협회는 “강원FC 중앙 수비수 신민하를 비롯한 최종 엔트리 후보들이 이번 소집을 통해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br><br>신민하는 강원FC가 공들여 육성한 중앙 수비수로, 올 시즌 1군 무대에 합류해 안정적인 대인 방어와 공중볼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과감한 태클과 집중력 있는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수비 자원으로 평가받는다.<br><br>대표팀은 이창원 감독의 지휘 아래 28일부터 경남 김해에서 마지막 국내 훈련에 돌입한다. 신민하는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오는 9월1일부터 합류해 본격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9월5일까지 훈련을 마치고 최종 21명을 확정한 뒤, 9월8일 결전지 칠레로 출국한다.<br><br>올해 대회에는 24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B조에 편성돼 9월28일 우크라이나, 10월1일 파라과이, 4일 파나마와 차례로 맞붙는다. 신민하가 강원에서 보여준 투지와 수비 집중력을 대표팀에서도 발휘한다면 2019년 준우승 신화를 재현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청소년 선수 폭력·성비위 사건 잇따라… 대한체육회 제도 개선 착수 08-28 다음 UFC, ‘좀비’ 확 밀어준다…‘9→10월’ 유주상 vs 산토스 날짜 급변경된 게 반가운 이유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