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 열전… 내일 챔피언 가린다 작성일 08-28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소양강배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br>A조 예선 마무리…B조 돌입<br>춘천타이거스 동반 준결승행<br>서울와이번즈 고학년부 2위<br>골든아울스는 저학년부 1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28/0000138892_001_20250828000759580.jpg" alt="" /><em class="img_desc">▲ 2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의정부헤론스와 인천스타즈의 2025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고학년부 조별리그 B조 경기가 열렸다. 한규빈 기자</em></span>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과 춘천시, 춘천도시공사가 후원하는 '2025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A조 예선을 마무리, 27일 B조 예선에 돌입했다.<br><br>A조 예선에서는 춘천타이거스가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동반 준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춘천타이거스는 고학년부에서 서울와이번즈를 7-1, 연세유나이티드를 5-1, 골든아울스를 4-1, 메가아이스하키클럽을 7-5로 연파하며 4전 전승(승점 12)으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br><br>또 저학년부에서는 서울와이번즈를 4-2, 부산마리나를 4-1로 물리친 뒤 골든아울스에 0-3으로 덜미를 잡혔으나 연세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3승 1패(승점 9)로 A조 2위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br><br> 나머지 준결승 티켓 두 장은 서울와이번즈와 골든아울스에게 각각 돌아갔다. 서울와이번즈는 고학년부에서 춘천타이거즈에 1-7로 패배했으나 골든아울스를 4-2, 연세유나이티드를 3-1, 메가아이스하키클럽을 5-4로 잡아내고 3승 1패(승점 9)로 A조 2위에 올랐다.<br><br>골든아울스는 저학년부에서 연세유나이티드를 9-0, 서울와이번즈를 6-0, 춘천타이거즈를 3-0, 부산마리나를 3-1로 연파하며 4전 전승(승점 12)으로 A조 1위를 석권하며 우승 도전을 순항하고 있다.<br><br>고학년부에서 골든아울스와 메가아이스하키클럽, 연세유나이티드는 나란히 1승 3패(승점 3)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저학년부에서는 부산마리나가 2승 2패(승점 6), 연세유나이티드가 1승 3패(승점 3), 서울와이번즈가 4전 전패(승점 0)로 도전을 마쳤다.<br><br>B조 예선에서는 강릉클로버스가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모두 승전고를 울렸다. 강릉클로버스는 고학년부 첫 경기에서 경기티렉스를 4-1, 저학년부 첫 경기에서 의정부위니아를 5-1로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의정부헤론스는 고학년부 첫 경기에서 인천스타즈를 11-3, 레이즈는 저학년부 첫 경기에서 포항엔젤스를 4-1로 꺾었다.<br><br>한편,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챔피언은 오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가려진다. 고학년부 준결승에서는 춘천타이거스와 B조 2위, 서울와이번즈가 B조 1위가 맞붙고 저학년부 준결승에서는 골든아울스와 B조 2위, 춘천타이거스와 B조 1위가 격돌한 뒤 승리 팀간 결승을 치른다. 한규빈 기자<br><br>#저학년부 #고학년부 #이번즈 #유소년 #챔피언<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콘텐츠 공모전 개최 08-28 다음 청소년 선수 폭력·성비위 사건 잇따라… 대한체육회 제도 개선 착수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