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F1', '귀멸의 칼날'의 미친 한 수…전 세계 홀린 '공식' [MD포커스] 작성일 08-2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3Vfy6FI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931b988b6f6c235f4d3a3b750aaa7cbe7a0769c85ddc78223c5fd67d90b82e" dmcf-pid="KC7PQXRu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팝 데몬 헌터스'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ydaily/20250828000312733bxqd.jpg" data-org-width="640" dmcf-mid="zakinpg2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ydaily/20250828000312733bx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팝 데몬 헌터스'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99de55b7fb17096c0dfb05c862eb79f9363121f734b11ab1d5e46d64bb8e15" dmcf-pid="9hzQxZe7rM"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올해 전 세계와 한국 극장을 흔든 영화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F1 더 무비', '귀멸의 칼날'이다. 이들은 전형적인 서사를 따르되 자신들의 강점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는 공통점이 있다.</p> <p contents-hash="26091b2fb8f7a7dd0d878aae531c07852b43758fe7329b218996ea7189f83a3d" dmcf-pid="2lqxM5dzEx"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는 누적 시청수 2억 3600만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인기 영화에 올랐다. 케이팝 슈퍼스타 헌트릭스 멤버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다.</p> <p contents-hash="d07b3d640205f944bff5f9ed15b01dc8103bcba81b508c65a48d1ae4f2cc84fd" dmcf-pid="VSBMR1JqEQ" dmcf-ptype="general">권선징악형 왕도 서사를 따르면서도 K팝, 한국 대중음악, 문화의 디테일한 고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7년간의 제작과 프로듀서 테디, 가수 이재, 안무가 리정, 배우 이병헌 등 현직 섭외로 리얼리티를 높였다. 덕분에 영화뿐 아니라 빌보드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736faf71c02f7478d3fa02d5a5ef5913fab590534c8608071ce2dadc8ca092" dmcf-pid="fvbRetiB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F1 더무비' 브래드 피트 / 애플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ydaily/20250828000313994dgnv.jpg" data-org-width="640" dmcf-mid="qHh1tc0C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ydaily/20250828000313994dg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1 더무비' 브래드 피트 / 애플T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69ef9a1ec395320f72e8e166f30dfbfbeea907b435adc5ac0441448c76c48f" dmcf-pid="4TKedFnbs6" dmcf-ptype="general">브래드 피트의 영화 'F1 더 무비'(이하 'F1)는 왕년 스타가 복귀해 젊은 동료와 우승을 차지하는 영웅서사를 택했다. F1 팬이 아닌 관객도 몰입할 수 있도록 경기 규칙을 쉽게 풀었고, F1 역사상 흑역사 중 하나인 '크래시게이트'를 모티브 삼아 긴장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5191195bca85356d0e9f980b991c75c817f36764d6afb3e6cddb8b587957083" dmcf-pid="8y9dJ3LKO8" dmcf-ptype="general">화려한 사운드와 스릴 넘치는 연출 덕분에 8월 기준 전 세계 수익 6억 달러를 돌파했고, 올해 오리지널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454만 명을 동원하며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2위에 이름을 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417e2f20af764cd6fc0221fb1e8b7df9065ffa54d1cbef4ae3250a16218bcc" dmcf-pid="6W2Ji0o9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인기 캐릭터 아카자 스틸 /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ydaily/20250828000315273elps.jpg" data-org-width="640" dmcf-mid="BNOXZNts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ydaily/20250828000315273el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인기 캐릭터 아카자 스틸 /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65b35cc5eff0bfd9821529ace2a649997c966ef9931bb77217e6af0ab74cfe" dmcf-pid="PYVinpg2wf" dmcf-ptype="general">'귀멸의 칼날'은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가족애, 복수와 희생 같은 보편적 감정 위에 소년만화식 왕도 서사를 얹었다.</p> <p contents-hash="9f5355d5f990d70e2a1dfa42d8a209daa846f8e090232e89db43b1eaac683d94" dmcf-pid="Qy9dJ3LKDV" dmcf-ptype="general">제작사 유포터블은 '귀멸의 칼날' 시리즈에 몰두하고 있을 정도로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으며, 압도적 작화와 액션에 집중했다. 이에 전편인 '무한 열차'는 전 세계 5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으며, 현재 상영 중인 '무한성' 편은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일본에선 257억엔, 북미 2억 달러, 한국에서는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았다.</p> <p contents-hash="703854afa7cb3af631fc59855d3a42d0b927376397c7b34d99f2645b87891367" dmcf-pid="xW2Ji0o9I2" dmcf-ptype="general">세 작품은 모두 정석을 따르되 각자의 강점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공식으로 세계를 사로잡았다. '케데헌'은 K팝과 한국 문화, 'F1'은 스릴, '귀멸의 칼날'은 작화였다. 단순하지만 강력 원칙이 만든 흥행 성과는 앞으로의 시리즈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퀴즈' 빌 게이츠, 280조 환원에 100만원 추가…상금 기부 08-28 다음 김응수, 美 명문대 졸업 딸 근황 “또 유학‥돈 덩어리” 외국인 사위 결사반대(라스)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