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저 결혼해요”…앙숙 트럼프도 응원 작성일 08-28 35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8/28/0003464905_001_20250828010313590.jpg" alt="" /><em class="img_desc">약혼한 팝스타 스위프트(오른쪽)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켈시.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미국프로풋볼(NFL) 공격수 트래비스 켈시(36)와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2년 열애 끝에 약혼했다. <br> <br> 켈시와 스위프트는 27일(한국시간) 각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켈시가 무릎 꿇고 청혼하는 사진 등을 게재하며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한다”고 썼다. 싱어송라이터인 스위프트를 영어 선생님에, 운동선수인 켈시를 체육 선생님에 비유한 것이다. <br> <br> 켈시는 최근 6시즌간 5차례 NFL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핵심 공격수다. 그가 지난 2023년 팟캐스트에서 ‘스위프트를 만나고 싶다’고 밝히면서 둘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br> <br> 스위프트의 약혼 소식은 백악관에서도 화제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스위프트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한 뒤 계속 반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은 “그(켈시)는 아주 멋진 남자다. 나는 그녀(스위프트)도 아주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빌 게이츠 "사실 돈 꽤 많이 쓴다…삼성폰은 이재용이 선물" 08-28 다음 '돌싱 육아' 57.7kg 이다은, 출산 다이어트 고충 "몸이 천근만근"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