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선배 배우의 교체 요구에 드라마 잘려, 이후 주연 돼 재회”(라스)[결정적장면]

작성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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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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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af899dc6bf44e36456407de2b748b0b670380918487e13a09fe68a41b4ed19" dmcf-pid="BQIiqUaV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054609259aygg.jpg" data-org-width="640" dmcf-mid="74o9GT8t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054609259ay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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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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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054609460bvlj.jpg" data-org-width="640" dmcf-mid="z8bYAg5r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en/20250828054609460bv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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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KMhLb7j4l3"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a308f9f375e82200315eef1c85652f820776802a13856d3124cbd19df8c51c22" dmcf-pid="9RloKzA8yF" dmcf-ptype="general">신화 김동완이 선배 배우 요구에 드라마에서 잘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13393176025a931395c1bcc26f7deebfee10dcb8bac487a023346bdabc4ad80b" dmcf-pid="2eSg9qc6Wt" dmcf-ptype="general">8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8회에는 김응수, 신화 김동완, 코요태 빽가,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81151941ddb05c93fbf70691235cc417188e5e6b0baa89047868a3812427cafd" dmcf-pid="Vdva2BkPv1" dmcf-ptype="general">이날 김동완은 신화 이전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다며 "1996년에 MBC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최강희, 허영란, 안재모가 출연했던 청소년 드라마 '나'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던 것.</p>
          <p contents-hash="146976e16f322cd58c67b92de24a6a0f3ea63b0ca56ef1e98dc20f4ac150abe5" dmcf-pid="fJTNVbEQW5" dmcf-ptype="general">김동완은 "당시 김준이라는 형도 나왔다. 제가 그 형을 너무 닮아서 '엑스트라 김준'이라고 불렸다. EBS에서 '우리는 와이틴'이라는 청소년 드라마가 있었는데 김준 형이 오토바이 타는 불량학생 역을 연기한 거다. 오토바이 연습을 한다고 흙 많은 운동장에서 타다가 벌렁 자빠져서 정강이 골절이 된 거다. 감독님이 이렇게 보시다가 제가 똑같이 생겼잖나. '연기 잘하냐'고 해서 연기에 자신 없었는데 잘한다고 거짓말 하고 주연을 대체로 들어가 그때부터 주연 시절이 시작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70e6b9d8387adb9b2f9e9c10cc901c4c64707413c0642b969d0a908928e42d1" dmcf-pid="4E3IJMvaTZ" dmcf-ptype="general">하지만 데뷔 초엔 발연기를 했다며 "얼떨결에 시작해서 처음에는 대본 리딩하는데 성인 연기자 선배님이 "쟤 하면 나 안 한다. 쟤 바꾸라'고 했다. 제가 너무 발연기였다. 패기 하나만으로 했는데, 고등학생 때 좋은 역할을 했다가 잘린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eb3ea426af55a73606a717640263cf9e4c7f09c51122cfa5e13bc8521def6bf8" dmcf-pid="8D0CiRTNTX"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경험이 바탕이 되어 다음부턴 준비를 좀 더 많이 했다. 특히 제가 주연인 드라마에서 저를 잘랐던 선배님을 만났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눈물 연기도 하고 열심히 했다. 전혀 기억 못 하셔서 저도 말 못했다. 마음속으로 고마워했다"며 뒤끝보단 되레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6wphneyjTH"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PrUlLdWAh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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