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지난해 4강 드래이퍼, 부상을 이유로 2회전 기권 "최선을 다했지만..." 작성일 08-28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28/0000011432_001_20250828063709818.jpg" alt="" /><em class="img_desc">복귀전이었던 US오픈 1라운드 때의 잭 드래이퍼. 부상을 이유로 2회전을 기권했다.</em></span></div><br><br>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 주최측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남자단식에 5번 시드로 출전했던 잭 드래이퍼(영국)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고 발표했다.<br><br>드래이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US오픈을 기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여기서 뛰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팔 통증이 너무 심해져 버렸습니다"라고 설명했다.<br><br>US오픈에 4년 연속 출전한 23세의 드래이퍼는 지난해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인 4강에 올랐다. 25번 시드를 받았던 지난해 4강전에서 야닉 시너(이탈리아)에게 0-3(5-7 6-7(3) 2-6)으로 무릎을 꿇었었다.<br><br>올 3월 ATP 1000 인디언 웰스에서 타이틀을 따내며 톱10에 데뷔한 드래이퍼는 팔 부상으로 하드코트 북미 시리즈에서 뛰지 못했으나, 재활을 거쳐 윔블던 이후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br><br>드래이퍼는 월요일 열린 1회전에서 예선 승자 페데리코 아구스틴 고메스(아르헨티나)를 6-4 7-5 6-7(7) 6-2로 꺾고 약 7주 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달라진 쏘카, 하반기 요금제 개편…'연간 흑자' 구조 만든다 08-28 다음 '2연패 도전' 안세영, 세계선수권 16강 진출…이본 리 2-0 제압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