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쏘카, 하반기 요금제 개편…'연간 흑자' 구조 만든다 작성일 08-28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RsmM7j4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5a9c415e53c1a7fb8fd2a35390f51078e4862d23b48de6c46619b8988d6d95" dmcf-pid="peOsRzA8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쏘카 상반기 실적 추이/그래픽=이지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063141707uszc.jpg" data-org-width="560" dmcf-mid="Q6P61ObY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063141707us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쏘카 상반기 실적 추이/그래픽=이지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65e2afde4ec56748d29f167cd5425706848a38f9401c97745cfd9ee2c77d38" dmcf-pid="UdIOeqc6XT" dmcf-ptype="general">상장 후 첫 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쏘카가 지속적인 흑자 구조를 만들기 위해 요금제 개편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상장 후 첫 연간 영업흑자 달성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p> <p contents-hash="74368293773be0d5e72b6775acf816814f2ba037a75cea4c68615b0033b9f1cb" dmcf-pid="uJCIdBkPXv" dmcf-ptype="general">28일 모빌리티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하반기 요금제 개편을 앞두고 '총결제요금' 시범운영에 나섰다. 쏘카의 요금제는 현재 선불과 후불 요금제로 나뉘어있는 것을 대대적으로 개편, 50㎞ 미만 주행시 보험료까지 한 번에 결제하는 '총결제요금'을 도입한다. </p> <p contents-hash="99322a797cefbaaf3e35871a49800c05d4bab07fffb08a2ac8624dbb0f85e606" dmcf-pid="7Ip0OnHE5S" dmcf-ptype="general">보험과 이용 시간 약정에 따라 요금을 선결제하고도 후에 유류비나, 시간, 주행거리 초과에 따라 추가 요금을 걷은 데 대해 소비자 불만이 컸던 것을 개선한 것이다. 총결제요금제를 쓰면 기본 주행요금으로 일반차종은 50㎞까지, 전기차종은 무제한 주행 가능하다. 쏘카 측은 해당 요금제를 9월말까지 시범운영해보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개선해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88e865008c0c5208322a108ba2f739ef0ac4ac3dacbf800de29f74f8a17a18d" dmcf-pid="zCUpILXDtl" dmcf-ptype="general">아울러 고객에 새로움을 주기 위해 3분기 UX/UI(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쏘카 노출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쏘카는 네이버플러스멤버십과 제휴, 회원에게 할인쿠폰을 주는 방식으로 제휴하고 있다. 앞으로는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해 노출 빈도를 늘리고, 혜택도 제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쏘카는 최근 '라이프타임 모빌리티'라는 의미를 담아 기업 로고(BI)도 리뉴얼했다.</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3ca20d7d798f83724b5361035d6244abd2e0dda8b30c56d12d8f7bbf92bf23" dmcf-pid="qhuUCoZw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뀐 쏘카 BI/사진=쏘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063142932gcgm.jpg" data-org-width="220" dmcf-mid="3ugobHMU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063142932gcgm.jpg" width="22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뀐 쏘카 BI/사진=쏘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855ea40b80910a4f81e2f037bdc1d168f95597fd985f2c31c8236405d44137" dmcf-pid="Bl7uhg5rYC" dmcf-ptype="general">이 같은 대대적인 변화는 쏘카의 수익 구조를 꾸준히 높이기 위해서다. 쏘카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230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해 각각 전반기 대비 20% 증가하고 흑자전환했다. </p> <p contents-hash="5e9f5ecbf99290a38c9a60600adb585385c827572a8654f6bc56abe2e2504016" dmcf-pid="bSz7la1m5I" dmcf-ptype="general">쏘카가 계절적 비수기인 상반기에 흑자를 달성한 것은 2022년 8월 상장 후 처음이다. 쏘카는 카셰어링 매출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 겨울철인 1분기 이용고객이 급감하는 경향을 보여왔고, 분기에 따라 실적 출렁임도 심했다. 그러나 2024년부터 시행한 쏘카 2.0 전략으로 극비수기인 올해 1분기에도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d6084839f6b74309bdf63aa257e3ebabbbfe738833248a34c28dc2c9a22e7b6f" dmcf-pid="KvqzSNtsXO" dmcf-ptype="general">쏘카가 연간 흑자를 구조화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내세우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 기대도 커진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쏘카 매출액은 4919억원으로 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6억원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쏘카는 2022년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3년, 2024년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내리 적자였다. </p> <p contents-hash="67f891587cabd29f0e5cbde9a0e5437b127083de514258cbbd90f52914068cf4" dmcf-pid="9TBqvjFO5s" dmcf-ptype="general">쏘카 관계자는 "지금 네이버와 카셰어링 채널링(외부채널에 쏘카 연동판매)을 하고 있는데 다른 플랫폼으로 늘려보려고 한다"면서 "본질적인 경험 개선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확보하고 구조적인 흑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35e2778c226e63e645c6dd38b82314325df0c86a252591d033fa06d306d2b0a" dmcf-pid="2ybBTA3IXm"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싸이, 800억대 부동산 재벌..이태원 빌라 2채 매입[스타이슈] 08-28 다음 [US오픈] 지난해 4강 드래이퍼, 부상을 이유로 2회전 기권 "최선을 다했지만..."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