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응수, MBC 사장 출마 선언→트럼프 당선에 비자 문제 [텔리뷰] 작성일 08-28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WgiKDxl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107f72751366f3cfed813509b8acaaa19297c20277e4e59d4952eb870995f7" dmcf-pid="5OYan9wM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065241514svlo.jpg" data-org-width="600" dmcf-mid="HQOM60o9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065241514sv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fe73ebe97ba67508e20976c740755f763a826c035c0b83bebce6700c7b6c15" dmcf-pid="1IGNL2rRh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응수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 진출을 포기하려 했던 순간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52b9e815d48327a4022a60bdddc00d8523029c4daaeffb88bf063211dc8f5ad" dmcf-pid="tCHjoVmeWA"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으로 김응수, 김동완, 빽가, 김호영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e1ce79dce10a8dba54b428febbe9175211a99d85b9a9eba64a2a485a6108e35" dmcf-pid="FhXAgfsdvj" dmcf-ptype="general">이날 김응수는 MBC 연예대상을 받는 것에서 MBC 사장이 되는 것으로 꿈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공모하면 더 유리하다. 나를 반대할 사람이 누가 있냐"고 자신감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51b1b4ff41b5406e70ee1449e62114b4d82d4be29d64533ac0d112faaf40e60" dmcf-pid="3lZca4OJyN" dmcf-ptype="general">또한 "내가 MBC 시청률을 얼마나 높여줬냐. 내가 MBC 사장이 되면 세계적인 MBC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MBC 사장 출마를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5935fc761fd238129f7e33a4eab63203b721c23b2b0227e4045d59c0aa3a730d" dmcf-pid="0Oab7y6Fla"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김응수는 100% 미국 자본으로 만든 할리우드 영화 '베드포드 파크'를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연은 손석구, 최희서"라며 "나는 미국 이민 1세대이자 최희서의 아버지 역"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f5ddbcd4caf2d46a4a872c5f355dd9531cf3d62120aa3acb87a709c00a319b9" dmcf-pid="pINKzWP3l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트럼프 형이 미국 대통령이 되면서 비자 문제가 까다롭게 됐다. 소득증명서, 수상 기록까지 다 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속으로 열이 받아서 '내가 안 하겠다', '당신들끼리 하라'고 했고 그렇게 결정이 났다"며 "'베드포드 파크'는 나하고 인연이 아니구나 했다. (촬영 구성안을) 한 장 한 장 불에 태웠다. 그리고 잘 되기를 기원했다. 그러고 나니까 너무 마음이 후련했다"고 떠올렸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1cf52c4990ebafb79b0d88e664d4fea4270b932b2541291c13e9d41c5b32c5" dmcf-pid="UCj9qYQ0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065243010fvqy.jpg" data-org-width="600" dmcf-mid="XABSILXD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065243010fv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74576b0a972f62d5cb90c3e9326419b5d6a32a1944ebb0ca8b7d91f798b102" dmcf-pid="uhA2BGxpSL" dmcf-ptype="general"><br> 이어 "그러고 있는데 '베드포드 파크' 감독이 이건 김응수가 아니면 안 된다고, 어떻게 됐든 모셔오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서류를 다시 준비해서 미국 대사관 앞에 가서 아침 7시부터 인터뷰를 해야 하니까 줄을 섰다"며 "부랴부랴 해서 촬영 크랭크인 이틀 전에 뉴저지에 도착해서 그 다음날 첫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eeee2e43822b4ac983d1d3849c410c79c8befc9aa0f5180b575d56df6f7949" dmcf-pid="7lcVbHMUhn" dmcf-ptype="general">김국진은 "이번 작품으로 할리우드에 백이 생겼다고?"라고 물었다. 김응수는 "희한하게 프로듀서가 매일매일 그 촬영 현장에 나와서 모니터를 보고 있더라. 그 친구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게리 포스터라는 세계적인 프로듀서다. 할리우드에서 굉장히 유명한 최상급의 프로듀서"라며 "쉬는 시간에 이야기를 했는데 나는 그 친구가 나보다 어리다고 봤다. 그래서 '너 몇 살이냐' 했더니 이 친구가 나하고 동갑이더라. 그래서 '너 생일이 언제냐' 했더니 게리 포스터가 10개월 정도 나보다 늦더라. '야, 내가 형이다' 했다. 그러고 촬영이 다 끝나고 뉴욕 양키스 모자, 양주를 선물로 보냈다. 선물을 주면서 나한테 '다음에도 작품을 같이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6574c508bbff06850f92827f4d6d403daee8e1d4836286a7dd935aec6c01b0b" dmcf-pid="zSkfKXRuy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형배 전 재판관 “‘개콘’보다 ‘무한도전’ 더 좋아해” (손석희의 질문들3)[결정적장면] 08-28 다음 정준하 "내가 강남역 변우석" 또 자뻑.."매를 번다" 비난 쇄도(신랑수업)[순간포착]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