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언어 능력 상실…부인 “키스하고 안아주며 돌봐줘”[해외이슈] 작성일 08-2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mA5sBW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1239efa03dab7ab87252f4baed74965fc1e60424524340a269f52cdad980c2" dmcf-pid="bcYhBGxp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루스 윌리스, 엠마 헤밍 윌리스./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ydaily/20250828071814236wxpy.jpg" data-org-width="640" dmcf-mid="q0oRhg5r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ydaily/20250828071814236wx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루스 윌리스, 엠마 헤밍 윌리스./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36c45a3e7cb1a9a3b8770d7c5133bce573ed63a1522b76fa8a2ca64bf4e61f" dmcf-pid="KkGlbHMUs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엠마 헤밍 윌리스(47)가 전두측두엽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 브루스 윌리스(70)의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7e58030687b94a11ef8432c9b3968c08a0276c260e3e07b026752c13eb3b1e0" dmcf-pid="9EHSKXRurY" dmcf-ptype="general">그는 26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다이앤 소여와 인터뷰에서 “윌리스는 거동은 가능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양호하지만, 그의 뇌가 그를 배신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ec3facff2497cdbd53d7f32f49f4db8dcbcdadf85c8fa7f0c7abfc18df2136c" dmcf-pid="2DXv9Ze7rW" dmcf-ptype="general">헤밍 윌리스는 “언어 능력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적응하는 법을 배웠다. 지금은 그와 소통하는 나름의 방식이 있는데, 예전과는 다른 특별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00b178b2e6811521735e7b512c1c7809a7643fc1e10d28506cd6146d9724db" dmcf-pid="VwZT25dzry"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메이벨(13), 에블린(11) 두 딸을 두고 있다. 또 윌리스는 전 부인인 배우 데미 무어와의 사이에서 루머(37), 스카우트(34), 탈룰라(31) 세 딸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09b03c4e08acdfd3ca27ffddf721e2f80cb3a1004d2018fb8ec8a0a28995300b" dmcf-pid="fr5yV1JqET" dmcf-ptype="general">헤밍 윌리스는 남편의 병에 대해 일찍이 딸들에게 솔직하게 알렸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윌리스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외부 자극을 피하기 위해 가족을 고립시켰지만, 결국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7a2b1831be289a79a0be54d1c0a99eed42d94b302dd49b00f5fa73ae8c145f2" dmcf-pid="4m1WftiBEv"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내린 가장 힘든 결정 중 하나였다”며 윌리스가 하루 24시간 전문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단층 주택으로 옮겼음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71f7624235d0584bb69629dac5da819ebf8f9a5d9eb1bce14a50c9d34bba733c" dmcf-pid="8stY4FnbES" dmcf-ptype="general">다만 가족과 떨어져 지낸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는 “매일 아침과 저녁을 함께하며 여전히 사랑으로 연결돼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edf4a42973161f36e4535e5f10ca02bb22f872936ee47df0e18e1301e691a34" dmcf-pid="6EHSKXRuEl"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우리 손을 꼭 잡고 있다. 우리는 그에게 키스하고 안아주며 함께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02074f99cb235f242f4aec52dcdac0b94c8b4f64400ef76df2a4d3353d8ea58" dmcf-pid="PDXv9Ze7Oh" dmcf-ptype="general">이번 스페셜 방송은 훌루(Hulu)와 디즈니+(Disney+)에서 시청할 수 있다. 헤밍 윌리스가 남편의 치매 투병 경험을 담아낸 책 <예상치 못한 여정>은 오는 9월 9일 출간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싸이 측 “수면제 대리처방NO, 대리수령 명백한 과오”[전문] 08-28 다음 [종합] 싸이, 약물 대리수령 가수 A씨였다…"명백한 과오 죄송, 경찰조사 진행중"(전문)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