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 맞는 쿠버네티스는 따로 있다” AI 시대 주목 받는 메타넷티플랫폼의 '맞춤형 쿠버네티스 설계' 전략 작성일 08-28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증가하는 보안 위협과 Gen AI 확산으로 차세대 쿠버네티스 요구사항 급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Q3lFC9HO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61a238c36215e7aa21bb516656507ed0de97c3b98ca1e2a031bea77cfe81db" dmcf-pid="Px0S3h2X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타넷티플랫폼 오창훈 이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etimesi/20250828090247219pwac.png" data-org-width="602" dmcf-mid="8pBHqYQ0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etimesi/20250828090247219pwa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타넷티플랫폼 오창훈 이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97c125f3d6f0264c732bdbe34ec907e9166f53016258a06ff6b7034eeb0ca4" dmcf-pid="QMpv0lVZDt" dmcf-ptype="general">“기업의 쿠버네티스 전략은 이제 보안 위협 대응과 생성형 AI 워크로드 관리라는 새로운 요구사항에 맞춰 재설계되어야 합니다.”</p> <p contents-hash="edac95a2adeb45cb450baf6e47c7dbdb421d3ec4e5ed8aa2076eff05a5f7c64f" dmcf-pid="xRUTpSf5D1" dmcf-ptype="general">메타넷티플랫폼 오창훈 이사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증가하는 랜섬웨어 위협과 급속히 확산되는 생성형 AI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창훈 이사는 수많은 쿠버네티스 및 PaaS 구축 프로젝트를 경험, 지휘해온 현장 전문가이자 베테랑이다.</p> <p contents-hash="4c6c82b228755a76125693f38044d08e2bb91f65e6c544bb2e2a55006a014cf7" dmcf-pid="yYAQj6Cnm5" dmcf-ptype="general">쿠버네티스(Kubernetes)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확장·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p> <p contents-hash="6e5c449ab00b6960fdd5b303f3034f6c5007a1415f117b9a30e73fe3bbb00474" dmcf-pid="WGcxAPhLmZ" dmcf-ptype="general">쿠버네티스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이후 시장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초기 '컨테이너 도입' 단계를 넘어서 이제는 '어떤 쿠버네티스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각 기업의 비즈니스 특성과 운영 환경에 맞는 맞춤형 전략이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다.</p> <p contents-hash="de4afa8e4bda55ef2e61bf16f1501fc696b04c190374ab0f91754cb19a826388" dmcf-pid="YHkMcQlomX" dmcf-ptype="general">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 솔루션은 다양하다. 순수 오픈소스인 '바닐라 쿠버네티스'를 비롯해,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의 'AKS(Azure Kubernetes Service)', 오라클의 'OKE(Oracle Container Engine for Kubernetes)' 등이 있다.</p> <p contents-hash="241663a3fac98f0b31f83278c0c2e3e5547e9e2a3c241eb633252af1f046edf2" dmcf-pid="GXERkxSgEH" dmcf-ptype="general">또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강화한 PaaS인 레드햇의 '오픈시프트(OpenShift)'와 함께, 오픈시프트의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인 'ROSA(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 'ARO(Azure Red Hat OpenShift)' 등도 선택할 수 있어 기업의 요구사항과 운영 환경에 따라 최적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68fa73580c71f89e90b5a90f68117e872da8ee9c1a82bf8f0104510a3d2ae73" dmcf-pid="HZDeEMvaDG" dmcf-ptype="general">이들 솔루션은 각각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운영 역량이 충분하고 완전한 통제권을 원한다면 바닐라 쿠버네티스가, 관리 부담을 줄이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AWS EKS, Azure AKS와 같은 서비스가 적합하다.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플랫폼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기술 지원이 필요하다면 오픈시프트가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5dbd9dbbfcccbbaf7fd62ba19715b282f435ce4224710f215f7c49de0d731353" dmcf-pid="X5wdDRTNIY" dmcf-ptype="general">메타넷티플랫폼은 국내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쿠버네티스 솔루션과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전문가 그룹이다. AWS EKS, Azure AKS,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물론, 그 관리형 서비스인 ROSA, ARO, 그리고 바닐라 쿠버네티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옵션에 대한 깊이 있는 구축 경험과 실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오픈시프트 계열에서는 국내 최초의 구축 사례들을 통해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3a4d2b3ca13aeb1ccc7b56c9409de3952620d2440d31c27563e648395ecc96fa" dmcf-pid="ZTa8gfsdsW" dmcf-ptype="general"><strong>차세대 위협과 AI 워크로드에 대응하는 맞춤형 쿠버네티스<br></strong><br>쿠버네티스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초기 클라우드 네이티브 MSA 구축을 넘어 보안 위협 대응과 생성형 AI 워크로드 지원이라는 차세대 요구사항이 부상했다. 초기에 MSA 기반으로 구축한 시스템들이 너무 복잡해지면서, 오히려 단순하면서도 안전한 아키텍처와 패턴으로 재설계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p> <p contents-hash="020eac5ceeed711f1f4b1228c6cb930f4baeb2d8241a79056a108fdcfbb0393d" dmcf-pid="5yN6a4OJwy" dmcf-ptype="general">동시에 생성형 AI 워크로드가 확산되면서 기존 클러스터의 무중단 업그레이드와 AI/ML Ops에 최적화된 차세대 쿠버네티스 환경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70da17bdff6978116714d4c89afa4c06fe930a0c78be67fc305e04a3292485a" dmcf-pid="1WjPN8IimT"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개발과 운영에는 쿠버네티스가 필수적이다. AI 모델의 지속적인 학습과 배포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이기 때문인데, 특히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면서 DR과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해졌다.</p> <p contents-hash="0005c4633a6b4d60d7f009d6fd7b4451d577c84506bc5d9dabd724659d5db2f8" dmcf-pid="tYAQj6Cnsv" dmcf-ptype="general">오창훈 이사는 “클라우드만으로는 랜섬웨어에 완벽하게 대처하기 어려워, 차세대 차원에서 별도의 공간과 센터가 필요하다. 결국 데이터나 인프라 자산을 한 곳에 두지 않고 여러 곳에 분산해서 두는 것이 장애뿐만 아니라 해커의 공격까지도 방어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abba80a1f9d55f7cbabab5b1dfb943355860b99e4a97c2109f4d931f583bb1b" dmcf-pid="FGcxAPhLwS" dmcf-ptype="general"><strong>산업별 맞춤형 쿠버네티스 전략<br></strong><br>금융권에서는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와 보안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 2011년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 이후 금융 당국이 요구하는 강력한 시스템 구축과 함께,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과제다.</p> <p contents-hash="72bf220cd08f4f7643422af36625729f6bc9e117c71778136a31500dfad123cf" dmcf-pid="3HkMcQloIl" dmcf-ptype="general">금융권에서는 레드햇 오픈시프트가 가장 선호된다.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금융 규제 준수에 필수적인 감사 로깅, 접근 제어, 암호화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특히 온프레미스 환경에서의 쿠버네티스 운영이 요구되는 금융권 특성상, 자체 운영이 가능한 플랫폼이 적합하다. 메타넷티플랫폼은 다수의 은행, 보험, 증권사에 오픈시프트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실행해 자원 최적화와 운영 안정성 확보를 지원했다.</p> <p contents-hash="abc9d3a083a5f91a38f353b905ffbbb1c7fb7e407853d96d4cad41431b97d785" dmcf-pid="0XERkxSgEh" dmcf-ptype="general">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유통사의 경우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개인화 서비스, 실시간 추천, 빠른 응답 속도 구현이 필수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국내 최초로 AWS의 관리형 오픈시프트 서비스인 'ROSA'와 온프레미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구성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고객 데이터, 주문 처리 등 민감한 핵심 워크로드는 온프레미스에서, 상품 카탈로그, 검색, 추천 엔진 등 탄력적 확장이 필요한 서비스는 AWS ROSA에서 운영하도록 설계해 데이터 주권과 클라우드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p> <p contents-hash="d43f31d9a44439dec539fe4ae7bbf7a5302b1b2063cabcbb758b2e9cc8636d5b" dmcf-pid="pZDeEMvaIC" dmcf-ptype="general">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한 대기업 그룹사는 벤더 종속성을 해소하고 운영 유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쿠버네티스 전략을 활용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AWS EKS와 Azure AKS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고가용성 인프라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재해복구(DR) 체계까지 확보하게 됐다.</p> <p contents-hash="90de95690e4edc0d61b2f93891f6d36b8a999f88ee061fd70d38586809117082" dmcf-pid="U5wdDRTNrI" dmcf-ptype="general">또 다른 대기업에서는 Azure 클라우드로의 전환과 함께 Azure AKS를 도입, 그룹 전체의 개발 및 운영 방식을 표준화하여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기술 스택과 개발 문화를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레거시 인프라 뿐만 아니라, 기업 전체 문화까지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한 완벽한 성공 사례다.</p> <p contents-hash="7b4d3004e5ca4aeb24d71d12b24fb072f26f8c30212636e793280880f547442e" dmcf-pid="u1rJweyjIO" dmcf-ptype="general"><strong>“기업별 시스템 특성 파악한 최적화 설계 전략 필요”<br></strong><br>오창훈 이사는 “기업의 시스템 특성과 비즈니스 목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랜섬웨어와 같은 보안 위협 증가, 그리고 생성형 AI워크로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의 고유한 환경과 목표에 최적화된 맞춤형 쿠버네티스 설계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ab2b86b2ec0d7dba81df9424d533619b1a5eedcb374533a18545a4d61b34be7" dmcf-pid="7tmirdWAOs"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중요한 것은 기업이 직면한 실제 과제와 미래 요구사항을 모두 고려한 전략적 설계”라며 “성공적인 쿠버네티스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기업의 현재 시스템 구조와 보안 요건, 그리고 Gen AI 도입 계획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예컨대 대규모 언어모델(LLM) 적용, GPU 자원 활용, 데이터 보안 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PoC나 파일럿 프로젝트로 시작하되, 장기적으로는 보안</p> <p contents-hash="5da2b1d8e8f5e576406051adce4e48606a7f98988716568bb812e3c7d3a90413" dmcf-pid="zFsnmJYcrm" dmcf-ptype="general">위협과 AI 워크로드까지 수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c7450423db443b09d373b37752028351a68ba003890103078b18a81e98e09bab" dmcf-pid="q3OLsiGkwr" dmcf-ptype="general">오창훈 이사는 마지막으로 “쿠버네티스의 미래는 보안 강화와 AI/ML 워크로드 최적화에 있다”며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분산 아키텍처는 물론, GPU 리소스 관리, 대규모 분산 학습 오케스트레이션, 그리고 AI 기반 지능형 운영 자동화까지 고려한 차세대 플랫폼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메타넷티플랫폼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각 기업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차세대 쿠버네티스 환경을 구현하는 맞춤형 설계 전문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91f4c4d405886b05c4105ae17fcf9e6055da87dcd882d23a45100eaf066f1a" dmcf-pid="B6tC1ObYOw" dmcf-ptype="general">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35주년' 신승훈, 10년 만에 정규 음반 낸다 08-28 다음 뷰티 채용 트렌드 살펴보니…북미 지역 5년차 마케터 '귀한 몸'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