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세 연하 아내, 방송 첫 등장 "목소리도 너무 예뻐"(돌싱포맨)

작성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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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6b9cba2b804c4289a90c1c80534c87e52a205acc968c447a9ee6340fccfaea" dmcf-pid="xiRmOnHE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Chosun/20250828091009856tpfc.jpg" data-org-width="650" dmcf-mid="8SljcQlo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Chosun/20250828091009856tpf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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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40ad6fa382dfc03613b8ae71c71be310ac2de58a730ac367ab851f57bebb04" dmcf-pid="yZYK25dz3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현실적인 유뷰남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716c3460085c8d487ab621db6502f5d2e160a773641223b0fe69e4b4d2ac9cf" dmcf-pid="W5G9V1Jq3k" dmcf-ptype="general">28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은 "'혹시 내가 잘못한 거 있엉..?' 김종민, 아내와 아찔한 전화 통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p>
          <p contents-hash="b23d95fb3d0f904d509a513dded3f7090b676a427ba20587783f824a075e1ffb" dmcf-pid="Y1H2ftiBzc"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20년 차 차태현이 "이 말 들으면 진짜 숨 막힌다 싶은 말이 뭐냐"는 질문에 "아내가 '야, 일로 와봐'라고 할 때"라고 답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술을 많이 마셨을 때 아내에게 전화가 오면 일부러 홍경민에게 전화를 바꿔주는데, 경민이가 뭐라고 하면 아내가 '네, 태현 씨 좀 바꿔주세요'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ee9535edc3c08dec2a15fbc6ae2722b0a69ec482dd197233799dbd5c68fb5f" dmcf-pid="GtXV4Fnb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Chosun/20250828091010099dpuk.jpg" data-org-width="1200" dmcf-mid="6qI0Uv41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Chosun/20250828091010099dpu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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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3cbc3ea5dc8493f5b14fcd8b6d73f0fccbc317153b560e78099f08f3490d1dc" dmcf-pid="HFZf83LKuj" dmcf-ptype="general"> 김종민 역시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자기야, 이거 뭐야?'라고 할 때 무섭다"며 "기분이 썩 좋아 보이지 않으면 대놓고 '혹시 내가 잘못한 거 있냐'고 묻는다"고 고백했다. 또 "일하다가 전화를 못 받으면 왜 못 받았는지, 뭘 하고 있었는지를 다 말해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51e74cba6b75e3e0aee3c42a9de5148c155243be1ea2f1abf039b77ac2143189" dmcf-pid="X35460o90N"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김종민은 "정말 바라던 이상형이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결혼반지를 안 차고 오면 (아내가) 뭐라고 하냐"는 질문에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소심한 면모를 보여줬다.</p>
          <p contents-hash="ba55db5292f191a4700c51b97b743b34b6247956afbf9271456f1f2440fbf307" dmcf-pid="Z018Ppg2ua" dmcf-ptype="general">이후 탁재훈은 직접 김종민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제수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고, 아내는 "너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탁재훈은 "목소리가 너무 예쁘시다"고 감탄하며 "집 주소 한번만 불러달라, 두 시간만 놀다 가겠다"고 장난을 쳤고, 이에 아내는 "그럼 저 준비 좀 하겠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477a609728788fe0642c831033072e9a6ee4ac214d0939122948dfd8bd5d6c0a" dmcf-pid="5u3QM7j4ug" dmcf-ptype="general">김종민은 당황한 듯 전화를 넘겨받으며 "여보, 미안하다. 이따 다시 전화할게"라고 말했고, 아내는 "알겠어, 이따 다시 이야기해"라고 상냥하면서도 단호한 말투로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e6a6feaea83bf9489fd9a444f1baa0d2ee5f70345a231c9deea5e8712ed1bc98" dmcf-pid="170xRzA8zo" dmcf-ptype="general">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뒤늦은 신혼여행을 끝마치고 최근 귀국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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