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북서 1조원 규모 피지컬 AI 실증 착수 작성일 08-2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협업지능 기반 제조혁신 기술 총괄 주도<br>5년간 전북에 글로벌 피지컬 AI 허브 조성<br>MIT·아마존 제친 국제 학회 성과도 입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3w1ObY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84c115f918818542d0c66cd3a021add2f82b59576a1baf8de0403dcbf043a3" dmcf-pid="Hx0rtIKG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협업지능 피지컬AI 모식도. ⓒ한국과학기술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dailian/20250828094207388ctey.png" data-org-width="700" dmcf-mid="YIWovjFO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dailian/20250828094207388cte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협업지능 피지컬AI 모식도. ⓒ한국과학기술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6d5e380cc5ca959b233040ba15ec5b37dba252e39dd53ec279df33b9074c38" dmcf-pid="XMpmFC9HYJ"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라북도, 전북대, 성균관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 시범사업을 공동 수주해 연구 총괄을 맡았다고 2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aba2e2de9a6bc60060dc4e96d9b47972313996d7bf4cf08a7bdbbd4571d52c2f" dmcf-pid="ZRUs3h2Xtd" dmcf-ptype="general">이번 컨소시엄은 향후 1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본격 실증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20ccad499e4156b5663062748368540e8c59d3cc24d6840e8ff50acc98b222f" dmcf-pid="5euO0lVZ5e" dmcf-ptype="general">KAIST는 ‘협업지능 피지컬 AI’를 주제로 연구 기획을 주도했으며, 전북대와 전라북도는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지역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시범사업은 9월 1일부터 5년간 진행되며, 전북을 글로벌 피지컬 AI 허브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1015a718c578c116ddb6aef3e7ebdeddd0d568fdb954f38378406b2e09ee75ed" dmcf-pid="1d7IpSf5tR" dmcf-ptype="general">KAIST는 원천기술 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을 맡고 산업 확산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장영재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는 2016년부터 협업지능 피지컬 AI 연구를 선도해왔다. 그의 대표 성과인 ‘협업지능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은 2019년 KAIST ‘10대 대표 연구성과’에 선정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de2559157a12758bda52e0f0e486f561b32af86db1f537b2aefe1891ab1fef63" dmcf-pid="tJzCUv41tM" dmcf-ptype="general">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시공간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자율주행차, 공장 자동화 기기 등이 사람의 지시 없이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 가운데 협업지능 피지컬 AI는 다수의 로봇과 자동화 장비가 공장에서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는 기술로, 반도체·2차전지·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무인 공장(다크 팩토리) 구현의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f57976d7420f11083ef7a7d9ce7f9df8e4b98214d19251b37d16cd30287cec96" dmcf-pid="FiqhuT8tZx" dmcf-ptype="general">또한 기존 제조 AI와 달리 방대한 과거 데이터를 필요로 하지 않고,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을 통해 변화가 많은 제조 환경에도 신속히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p> <p contents-hash="7761812292f352bb911b156dadeca00b9077b824e83e2ee7087e92b834c37ea1" dmcf-pid="3nBl7y6FYQ" dmcf-ptype="general">글로벌 AI 산업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피지컬 AI는 공간지능과 가상환경 학습, 로봇·센서·모터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유기적 결합이 필수적이다. 제조 강국인 한국은 이러한 생태계 구축에 유리해 글로벌 선도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92eb3ba61fa81b998508f0f5466bfedde3ac707962acdbbc64842c9b145a3dae" dmcf-pid="0LbSzWP3YP" dmcf-ptype="general">KAIST는 지난 4월 세계 최대 산업공학 학회인 INFORMS에서 협업지능 피지컬 AI 사례 연구로 MIT와 아마존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8bc507fe8eea21ee41f053e69481e751a0e1bac2e7ce95c0af4199d6ae84a374" dmcf-pid="UNVWKXRuY8" dmcf-ptype="general">장영재 교수는 “이번 국책사업 수주는 10여 년간 축적한 KAIST의 연구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국 제조업이 글로벌 선도형 피지컬 AI 제조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cc85b39d03d5516412385549fb89deca7e1f0b15a6bb142eeabd32677a284f" dmcf-pid="ujfY9Ze714" dmcf-ptype="general">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는 국가 전략기술의 산업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북대, 전라북도와 협력해 대한민국을 세계적 피지컬 AI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향정신성 약물? 수면제?…가수 싸이가 불법 처방받은 이 약 뭔가 보니 08-28 다음 [종합] 빌 게이츠, 전 재산 99% 기부 선언했다…"이미 140조 기부, 자녀 스스로 돈 벌어야" ('유퀴즈')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