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손예진·니노미야 카즈나리·김유정…부산 찾는 스타들

작성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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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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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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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시계방향) 이병헌, 손예진, 김유정, 니노미야 카즈나리. BH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office nino Co., Ltd.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ocut/20250828100608657maoc.jpg" data-org-width="630" dmcf-mid="fQavBGxp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ocut/20250828100608657ma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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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병헌, 손예진, 김유정, 니노미야 카즈나리. BH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office nino Co., Lt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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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병헌, 손예진, 김유정, 니노미야 카즈나 등 한국과 일본의 대표 배우들이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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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액터스 하우스의 올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와 작품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산국제영화제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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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이병헌, 손예진, 니노미야 카즈나리, 김유정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그들의 연기 인생을 되짚으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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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올해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두 주역 이병헌, 손예진이 액터스 하우스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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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 이병헌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021)을 비롯해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2009), '내부자들'(2015), '승부'(2025) 최근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2025)에서 목소리 연기까지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의 위상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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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국내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연기력을 입증해 온 그의 연기 철학과 내공을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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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2003), '사랑의 불시착'(2019)부터 '비밀은 없다'(2016), '덕혜옹주'(2016) 등 장르와 스케일을 넘나들며 늘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관객을 마주해온 배우 손예진 역시 부산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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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하며 수많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남겨온 손예진은 이 시간을 통해 작품들의 비하인드부터 향후 계획까지, 연기에 관한 진솔한 경험을 들려주며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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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 아라시 출신의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도 액터스 하우스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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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이 대중적 성공을 거둔 그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2006), '어머니와 살면'(2015), '검찰측의 죄인'(2018), '아사다 가족'(2020) 등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해 일본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최우수남자연기상,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일본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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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8번 출구'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그는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커리어를 돌아보며 특별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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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유정 역시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히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20세기 소녀'(2022), '마이데몬'(2024) 등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자신만의 확고한 색으로 국내 영화·드라마계를 이끄는 배우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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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공개를 앞둔 '친애하는 X'의 예고편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그는 연기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솔직한 목소리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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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터스 하우스는 누구나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1만 5000원이다. 구체적인 예매 방법은 추후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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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629fd3ada47ade89475b14544fb38a6b38764d4db3cd836e0707e7c683707eb" dmcf-pid="xPI3M7j4ES"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p>
          <p contents-hash="c531ae0112cb51d93b47b08aa367bf951b549824ca2f9e620cac9d77541069be" dmcf-pid="yvVaWkphEl"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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