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마운드에서도 스마일맨 손흥민…오타니 앞에서 '스트라이크' 작성일 08-28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8/28/AKR20250828113939337_01_i_20250828114019857.jpg" alt="" /><em class="img_desc">프리먼과 유니폼을 교환하는 손흥민 [LA 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미국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에서 수준급 투구 실력을 자랑했습니다.<br><br>손흥민은 오늘(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습니다.<br><br>야구장에서도 등번호 7번이 적힌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손흥민은 밝은 미소와 함께 스트라이크를 던져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br><br>시구 후에는 정중하게 모자를 벗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카메라를 향해 힘차게 포효하는 등 첫 시구임에도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br><br>포수로 나선 원래 다저스 7번의 주인 블레이크 스넬도 손흥민의 투구에 감탄하는 손짓을 보냈습니다.<br><br>이날 경기는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로 등판해 팬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br><br>한편 부상 여파로 재활 중인 김혜성은 9월 로스터 확대 이후 복귀하는 것이 확실해지면서 손흥민과의 만남 역시 불발됐습니다.<br><br>#야구 #LA다저스 #손흥민 #블레이크스넬 #메이저리그 #오타니쇼헤이 #김혜성 #시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새 시즌 KBL 올스타전, 10년만에 서울 잠실체육관서 개최 08-28 다음 '삽으로 중학생 머리 폭행' 씨름 지도자, 최고 수위 제명 중징계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