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US오픈 3회전 진출…메드베데프는 벌금 6000만원 작성일 08-28 1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28/0002732475_002_20250828120013852.jpeg" alt="" /></span></td></tr><tr><td>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 AP 뉴시스</td></tr></table><br><br>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 상금 9000만 달러)에서 3회전에 진출했다.<br><br>알카라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2회전에서 65위 마티아 벨루치(이탈리아)를 1시간 36분 만에 3-0(6-1, 6-0, 6-3)으로 꺾었다. 알카라스는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2022년 US오픈 우승을 차지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28/0002732475_003_20250828120013887.jpeg" alt="" /></span></td></tr><tr><td>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가 지난 26일(한국시간) US오픈 남자단식 1회전에서 패한 뒤 라켓을 부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td></tr></table><br><br>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는 벌금 4만2500달러(약 6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경기 도중 비신사적인 행위에 벌금 3만 달러, 라켓을 부순 행위에 벌금 1만2500달러가 부과됐다.<br><br>메드베데프는 지난 26일 남자단식 1회전 도중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했고, 패배가 확정된 뒤엔 화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부쉈다. 메드베데프는 2021년 US오픈 정상에 올랐다.<br><br>세계 13위인 메드베데프는 올 시즌 길고 긴 부진을 겪고 있다. 4대 메이저대회 중 올해 가장 성적이 좋았던 호주오픈에선 2회전에서, 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에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올해 그랜드슬램에서만 다섯 차례 10대 돌풍 잠재운 리바키나 08-28 다음 대한씨름협회, 삽으로 선수 폭행한 중학교 감독 ‘제명’ 징계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