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G·LTE 통신품질 미흡 재점검…KTX·SRT 경부·경전선 개선 저조 작성일 08-2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속철도 중심으로 통심 품질 점검…52곳 중 17곳 여전히 미흡<br>충청·경상·전라권 KTX·SRT 품질 미개선…통신·철도업체 협력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1ffbEQ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aeaa2a57926b333f2b8015a18ba64712f217a4712e06dde62c6a96fa006a7d" dmcf-pid="3PT773LK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8일 서울역에서 탑승객들이 오가고 있다. 2025.04.28. mangust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20224794hrmn.jpg" data-org-width="719" dmcf-mid="tBOttHMU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20224794hr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8일 서울역에서 탑승객들이 오가고 있다. 2025.04.28. mangusta@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8005c106bbd80ccb13e08c7d823fd7f19c0daab1e6f977a5c9fe179ee3ce01" dmcf-pid="0Qyzz0o9tx"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지난해 5G 등 통신 품질이 떨어졌던 52개 지역에 대한 품질평가를 다시 진행한 결과 약 32%는 여전히 통신 품질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51da45397c1dd5603c2dc8157b3bff9a126cc840dc32f904704fafee72353aec" dmcf-pid="pxWqqpg2ZQ" dmcf-ptype="general">이통사별로 보면 5G·LTE의 전송속도가 느린 품질 미흡 지역에 대해서는 SK텔레콤의 개선율이 81%로 가장 높았고, 신호 세기가 약한 5G 접속 미흡 시설에서는 KT 개선율이 92%로 가장 높았다.</p> <p contents-hash="c5575f328f32ced03b8b77577b11a0fb5083e7b0e3695c152ac8869498c9d390" dmcf-pid="UMYBBUaVGP"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024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송속도가 느리거나 전파 신호 세기가 약한 것으로 확인된 총 52개소에 대해 품질 개선 여부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결과 35개소는 개선됐으나 17개소는 여전히 품질 및 접속 가능 비율이 미흡했다.</p> <p contents-hash="0cd20fd90e74a885b6441207d582de2de33fa9fb6037392f7c8bcd049467d6dd" dmcf-pid="uRGbbuNf56"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와 NIA는 전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시 확인된 품질 미흡 지역(구간) 및 접속미흡시설에 대한 개선 여부를 다음 연도에 점검해 사업자의 품질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41c41550f23773037f0dc9367b3c9ee74cd0e401963a1f76e01f92bf03b35ee" dmcf-pid="7eHKK7j4Y8" dmcf-ptype="general">올해는 연간 이용객이 1억명 이상임에도 지속적인 품질 미흡 지역으로 지적되고 있는 고속철도에 대해 보다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LTE망을 LTE 서비스뿐만 아니라 5G 서비스에서 함께 활용하고 있는 실제 이용 환경을 반영하고자 5G와 LTE 품질을 동시에 측정하는 강화된 방식을 도입해 고속철도와 실내시설의 품질을 점검했다. </p> <p contents-hash="fbfb2449085955d586756a1076fdd3bd3cb4fc9f4e597ebf91e60ba099f798e6" dmcf-pid="zdX99zA8t4" dmcf-ptype="general">이번에 점검한 52개소 중 26개소는 5G·LTE의 전송속도가 느렸던 곳(품질 미흡 지역)이고, 26개소는 5G의 신호 세기가 약해 안정적인 5G 이용이 곤란했던 곳(5G 접속 미흡 시설)이다. 지난해 5G·LTE 품질 미흡 지역은 모두 고속철도에서 확인됐고, 5G 접속 미흡 시설은 고속철도와 실내시설에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a7777843bbb8e65d2c4bb226d61b0aa9fe0d9b050601fe8ad31137d3e6a947e" dmcf-pid="qJZ22qc65f" dmcf-ptype="general">점검 결과 5G 품질 미흡 지역은 19개소 중 8개소, LTE 품질 미흡 지역은 7개소 중 6개소가 개선됐으며 5G 접속 미흡 시설은 26개소 중 21개소가 개선됐다. 통신사별 개선 결과를 살펴보면, SK텔레콤 개선율 81%(21개소 중 17개소), KT 개선율 74%(23개소 중 17개소), LG유플러스 개선율 61%(31개소 중 19개소)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7e52a57b72c6730f898c4384d1a5fd01bd1f619067e4d115c0ca48c22bb848fc" dmcf-pid="Bi5VVBkPYV" dmcf-ptype="general">모두 고속철도로 확인된 품질 미흡 지역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5G의 경우 전체 19개소 중 8개소, LTE의 경우 전체 7개소 중 6개소가 개선돼 5G 품질 미흡 지역의 개선율이 다소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8a5765549829f649bd95042c935fd8ae7d49321cd37612de40441c042aaddc2a" dmcf-pid="bn1ffbEQ52" dmcf-ptype="general">품질이 미개선된 세부 지역은 KTX·SRT의 경부·경전선(충청·경상권) 및 SRT의 전라선(전라권)으로 확인됐다. 고속철도 운행 구간 중 5G 공동이용 지역에서 잦은 품질 미흡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지역의 경우 제공사업자와 이용사업자 간 협력을 통해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97f3f0a84ba6b6c602a53955a6f657f3d5d91109105e6349de3c66d7e211380" dmcf-pid="KLt44KDx19" dmcf-ptype="general">5G 접속 미흡 시설을 점검한 결과 실내시설은 21개소 중 19개소가 개선됐으나 2개소는 미흡했으며, 고속철도는 5개 노선 중 2개 노선은 개선됐으나 3개 노선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사별 개선 결과를 살펴보면 KT 개선율 92%(12개소 중 11개소), LG유플러스 개선율 81%(16개소 중 13개소), SK텔레콤 77%(13개소 중 10개소)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77ba65d781c65cbeb7a7462f4bc8ca7417f11ea4bf1cffeaa7a429977f31cf0" dmcf-pid="9oF889wMZK" dmcf-ptype="general">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고속철도와 실내시설을 중심으로 통신서비스 품질이 개선되지 않은 곳을 다수 확인했다. 특히 고속철도는 5G 공동이용 지역에서 품질 미흡이 잦아 통신사 간 협력을 통한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품질이 미개선된 지역 재점검 등을 통해 통신사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인프라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625ba5939cd4e17223e26bd541bd498b30d2ebbebfbedd4560fdfb694ec182" dmcf-pid="29OttHMUZb"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300억대 SKT 유심 해킹 사고 과징금…개보위, 어떻게 산정했나 08-28 다음 산기협 “韓 AI, 특허·투자 강점...제도개선 및 인재 확보는 과제”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