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최현준 "T1에 완전히 녹아들었다…'팀다운 플레이'로 더 성장"[인터뷰] 작성일 08-2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젠 팀의 일원으로서 여유 생겼다"<br>탑 라이너는 시야 넓고 섬세해야<br>단기 목표는 '결승', 장기 목표는 '오래 가는 선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bplsBW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063347a3f59af038a2f9e172ccd4d88e5c17737c43cb2c99223810b90db9f4" dmcf-pid="K1KUSObY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란' 최현준이 지난 27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dailian/20250828141913568ysqh.jpg" data-org-width="700" dmcf-mid="BLe8FXRu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dailian/20250828141913568ys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란' 최현준이 지난 27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ea9511eb4d8d647d0e817fce4b3e35440e21523fb09fdb70819b7dce1126ae" dmcf-pid="9t9uvIKGZD" dmcf-ptype="general">올해 초 T1에 합류한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어느새 팀 적응을 완료하고 팀의 성장과 완성도 향상을 고민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는 친정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승부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직후, 승리의 기쁨보다는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들에 대한 아쉬움을 먼저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13085f55ee795ed1086111eeed3fdbc33412e415bb7cc512d3dfe0a39283084" dmcf-pid="2F27TC9HZE" dmcf-ptype="general">'도란' 최현준은 지난 27일 LCK 5라운드 경기 종료 후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한화생명전은 정말 중요한 경기였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이기게 돼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T1은 한화생명을 2대 1으로 눌렀다.</p> <p contents-hash="b794f98cb258b538b8c31d133af1abab26f5669349c99b59d892ba67733e936e" dmcf-pid="V3Vzyh2XGk" dmcf-ptype="general">승리 요인으로 "3세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위기의 순간에 '바드' 궁으로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슈퍼 플레이를 많이 해줘서 개인 기량으로 이긴 느낌"이라며 "팀적인 부분은 더 다듬어야 할 것 같다"며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02215889a9b9bf361e17b82d9cace23e5e7cef247628609917984202e356e7ff" dmcf-pid="f0fqWlVZZc" dmcf-ptype="general">'도란' 최현준은 초창기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초창기 T1에 합류했을 때는 팀 스타일에 적응하지 못했고 팀원들의 요구를 수행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시즌을 치르면서 팀원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피드백도 많이 하면서 팀에 녹아들게 되니까 여유가 생기면서 경기력이 안정됐다"고 성장 과정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dd1c31ce993847e137d07b82a1e141bad92938ee42076b0727f16586b90df2b" dmcf-pid="4p4BYSf51A" dmcf-ptype="general">T1의 강점으로 꼽히는 '교전력' 역시 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그는 "저도 교전을 좋아하는 편이라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c5b2d63618d871b9a0efe62d5496dc070a8335e2c1c8b3c086d5c15f8300fcc" dmcf-pid="8U8bGv41Gj" dmcf-ptype="general">그는 상반기 리그, MSI, EWC까지 쉼없는 일정을 소화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그는 "라인 스왑 메타와 같은 다양한 운영을 겪으며 운영적인 부분에서 성장을 느낀다"며 "팀다운 플레이를 더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b9ffa33954ab8982de1307ec6fb823dd9cc8acba52bc4b92b40a59ac44b64f" dmcf-pid="6u6KHT8tXN" dmcf-ptype="general">현재 메타에서 탑 라이너에게 요구되는 덕목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분석을 내놨다. 그는 "지금 탑 챔피언들이 거의 반년 가까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구도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더 섬세하게 플레이하는 탑 라이너가 좋은 탑 라이너"라며 "라인 스왑도 많아져서 게임을 넓게 보는 유형의 탑 라이너들이 지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f0c8ee7455c7c4e9deac7e1f64ff2a6ffaffb3331f3249696bea1c9e42f58d2" dmcf-pid="QzQ2ZWP3Zg" dmcf-ptype="general">오랫동안 기대와 부담을 동시에 받아온 상황에서 자신을 다잡는 원동력에 대해 '도란' 최현준은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에 욕심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항상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게 최근에 빛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93f702dfa29a8b04034b5bc9514ea93570aec72dc2d07e33d003036a94299f0" dmcf-pid="yViQp1JqtL" dmcf-ptype="general">멘탈 관리법에 대해서는 성숙한 대답을 내놨다. 그는 "잘하지 못한 플레이들이 계속 기억에 남는 건 맞지만 그런 부분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우선적으로 보고 고치려고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며 건설적인 자세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61b732a66d0a5910d24dbec9e1374946b1ca894715f0a50b5dc1ab8f91a555d" dmcf-pid="WfnxUtiBYn"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도란' 최현준은 단기와 장기로 나누어 명확하게 제시했다. 그는 "단기적인 목표는 지금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LCK 결승전 때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선수 생활을 오래 하고 싶기 때문에 몸 관리도 잘하고 건강하게 프로 생활 마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비다, 중소벤처기업부 '중동 진출 지원사업' 선정...중동 AI 교육 시장 본격 공략 08-28 다음 NHN '다키스트 데이즈', 신규 상위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 오픈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