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서 국가대표 '품격·윤리교육' 작성일 08-28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8/AKR20250828117200007_01_i_P4_20250828143717283.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서 국가대표 '품격·윤리교육'<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체육회는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와 미래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br><br> 체육회는 최근 체육계에서 발생한 폭력, 성폭력, 소셜 미디어(SNS) 논란 등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응하고 예방하고자 8월 국가대표 능력개발 소양 교육의 하나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br><br> 수영 국가대표 출신 임다연 목포해양대 교수가 '승리보다 중요한 대표의 품격'을 주제로 선수들의 언행과 사생활 관리, 건전한 SNS 활용 등에 대해 강연했다.<br><br> 강연에는 현재 진천 선수촌에 입촌한 360여 명 중 양궁, 육상, 수영, 역도 등 14개 종목 314명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도 약 350명이 참여했다.<br><br>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교육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력뿐만 아니라 책임과 품위를 갖춘 공인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드디어 나온다” 삼성 ‘야심작’ 베일 벗었다…‘글라시스 매니저’ 상표 출원 08-28 다음 경쾌한 스윙댄스에 빠져볼까…마포문화재단 'M 댄스 페스티벌'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