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100만·中 판호 발급받은 기대작 ‘카제나’…“자체 팬덤 구축 목표” 작성일 08-28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제작<br>고퀄리티의 비주얼 퀄리티·UI·UX 자랑<br>이용자 기반 게임 세계관 확장, 2차 창작 적극 장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d3LnRTN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b36b6b15c1f852f30c59cc4e4c5d02d377d510950546f6aaa0172a6ed0ddda" dmcf-pid="tJ0oLeyj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dt/20250828143207803mpfg.png" data-org-width="640" dmcf-mid="Zq7TvIKG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dt/20250828143207803mpf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e599f5eef79057da3f228c979c69f7f7e35b1bf55e6d4f6107fa309dfa1ab5" dmcf-pid="FipgodWASh" dmcf-ptype="general"><br>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가 베일을 벗었다. 카제나는 사전등록 100만명 돌파에 이어 출시 전 중국 외자 판호 발급까지 받으면서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카제나는 게임 콘텐츠뿐만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도 정보를 풀고 2차 창작을 적극 장려하며 게임만의 자체 팬덤을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대형 팬덤을 구축하면 장기간 서비스할 수 있는 지식재산(IP)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이다.<br><br> 스마일게이트는 28일 서울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카제나 사전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게임 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했다.<br><br> 카제나는 ‘에픽세븐’을 개발한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모바일 서브컬처 신작으로 서브컬처향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과 로그라이크 덱빌딩을 결합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로그라이크 장르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장르를 의미한다.<br><br> 김형섭 슈퍼크리에이티브 PD는 “그 어떤 장르보다 오래 즐길 수 있는 장르라고 확신했다”며 두 장르를 결합한 배경을 밝혔다.<br><br> 카제나는 뛰어난 비주얼 퀄리티와 완성도 높은 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를 통해 게임에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br><br> 장르 특성을 서브컬처 감성에 맞게 잘 녹여낸 것이 차별점이다. 한 턴 내에 주어진 카드를 활용해 몬스터를 처치워야 하는데, 전투 과정에서 등장하는 잘 만들어진 게임 캐릭터 모션과 컷신으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카드는 캐릭터 당 25종의 고유카드, 100종 이상의 공용 카드와 능력으로 구성됐다.<br><br> 특히 ‘붕괴 시스템’은 각 캐릭터의 정신적 이면까지 구현해 한층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전투 중 스트레스가 한계를 넘으면 캐릭터들이 트라우마 상태에 빠지는데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6bd7552a7610f83a7930a3077a7c78ab59ab719d72958ececcac3f94e57e0d" dmcf-pid="3nUagJYc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제나 붕괴 시스템. 스마일게이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dt/20250828143209774akux.gif" data-org-width="640" dmcf-mid="5fFIODuS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dt/20250828143209774akux.gif" width="64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제나 붕괴 시스템. 스마일게이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89abb540202f0db79f6f542faaa8b0ee9f7c57d94d2db34be302ae67b0b11b" dmcf-pid="0LuNaiGkSI" dmcf-ptype="general"><br> 또한 전투에 들어가기 전 3명의 캐릭터를 골라 덱을 편성하는 전략적인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덱은 전투 중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캐릭터와 카드의 조합에 따라 매번 새로운 플레이 경험도 가능하다.<br><br> ‘카오스’라는 혼돈의 존재에게 잠식당한 인류를 배경으로 하는 어두운 세계관과 ‘카드’를 활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br><br>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카제나의 가장 큰 목표는 이용자 팬덤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게임 내에서 여러 이미지와 설정 등을 만나볼 수 있지만 게임 밖으로도 게임의 세계관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 김 실장은 “캐릭터별 트라우마 유래, 세계관 등 게임 내에서 다루지 못한 소재를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지속 공유하겠다”며 “이용자와 함께 지식재산(IP)을 만들어가고자 하며 2차 창작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 이어 그는 “이용자의 제작물이 게임에도 영향을 주는 등 카제나 IP가 굳건하게 발전하는 방향으로 계획 중”이라고 부연했다.<br><br> 스마일게이트는 내달 2일 카제나 사전 플레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18일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한다. 또한 내달 25일 ‘도쿄게임쇼(TGS) 2025’에 카제나를 출품하고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의 기대감을 형성하는 데 집중한다. 이 게임의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 게임즈가 맡았다.<br><br>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속보] 유승준, 비자 소송 또 이겼다..법원 "입국해도 국가 안보 위협 안돼" 08-28 다음 '슈팅'으로 글로벌 시장 노크··· NC, 클러스터 전략 본격화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