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덱 빌딩에 공포와 SF를 더했다

작성일 08-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마일게이트, 신작 출시 앞두고 미디어 시연회 진행<br>개발진 "P2W 요소는 최소화하고 2차 창작물 적극 장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DhM9wM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e534048237db44577ca7af09e6e9dd9084466ca0c536567faa2c3c3e1f07ea" dmcf-pid="KYwlR2rR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일게이트가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미디어 시연회를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었다. 게임 화면 속 캐릭터 3명이 힘을 합쳐 몬스터를 상대하고 있다.2025.8.28/뉴스1 ⓒ 뉴스1 김민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150327015nldo.jpg" data-org-width="1400" dmcf-mid="7Sb4WsBW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150327015nld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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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미디어 시연회를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었다. 게임 화면 속 캐릭터 3명이 힘을 합쳐 몬스터를 상대하고 있다.2025.8.28/뉴스1 ⓒ 뉴스1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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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fb67a13f5196437d6062ccc91839702b8d11639b4b6928e29694e0f14744a15" dmcf-pid="9GrSeVmeZr"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기억을 잃은 카오스 전투함 '나이트메어호'의 함장이 눈을 떴다. 온몸이 욱신거리고 과거는 희미하다. 이내 기억을 더듬으며 동료를 구출하고 카오스를 헤쳐 나간다. 스마일게이트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이야기다.</p>
          <p contents-hash="855921cf9f1437a14666f108830ff6e5a1b6f038a2a78dab25f07a75b071e209" dmcf-pid="2Hmvdfsd5w"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는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미디어 시연회를 열었다.</p>
          <p contents-hash="034302a42489ba4172a669c0ba4fac492c6ce972ae672cc9d9fe6a2f722f503d" dmcf-pid="VXsTJ4OJXD" dmcf-ptype="general">'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스마일게이트 개발 자회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모바일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이다. 호러 SF(공상과학) 콘셉트에 캐릭터 수집 요소를 가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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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5e8fc76aca0d3b74837e5fc864faa4716e9976e0eab58ea4ee4454ae1f2d13e" dmcf-pid="40vZNRTN1k" dmcf-ptype="general">직접 체험해 본 게임은 정교한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잘 만든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그래픽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p>
          <p contents-hash="5cabd58b3b0c48bd1bfa5941e1b4f8d6879172001d1b58283b81841ce794cfed" dmcf-pid="8pT5jeyjYc" dmcf-ptype="general">전투는 3명의 영웅을 활용해 스킬을 조합하며 진행된다. 특히 동료가 피해를 보았을 때 캐릭터가 '침울' 상태에 빠지며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은 몰입도를 높이고 스토리의 개연성을 더했다.</p>
          <p contents-hash="e8a9d7a6ef8283e2801c80898609c2b6c9b87e3e887441e21419aea0721f55fb" dmcf-pid="6Uy1AdWAZA" dmcf-ptype="general">게임 개발을 총괄한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PD는 게임의 핵심을 스토리와 아트 스타일에 두었다.</p>
          <p contents-hash="cda0f58eb70afc4d20be93db9d9a49a40f4a5cfadd44f5fa634b7da2c5d16f02" dmcf-pid="PuWtcJYcZj" dmcf-ptype="general">김 PD는 "하나의 캐릭터를 만드는 데 8개월이 걸릴 정도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2b27ad6363c4bc30469ecc0439df9a575c269da3fb09a89f14d4e0c6ad29d08" dmcf-pid="Q7YFkiGk5N" dmcf-ptype="general">또한 "총 10명의 작가가 스토리 집필에 참여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볼륨과 퀄리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게임은 자체 개발 엔진인 '루나 엔진'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c7ccf0143e72a85aea172767b0c77035075a03a5993c77fa7ddc5c1cc87e56" dmcf-pid="xzG3EnHE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일게이트 개발 자회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김형석 PD가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미디어 시연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28/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150328467vcde.jpg" data-org-width="1400" dmcf-mid="ZPnjBtiB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150328467vcd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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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개발 자회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김형석 PD가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미디어 시연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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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a6b46a62d0aa36dc88d45bb6c02e68cc99cc98dd1e1b3ec5d61d9bd69695258" dmcf-pid="yEeaz5dzZg" dmcf-ptype="general">전작 '에픽세븐'으로 인한 잠식 효과 우려는 없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eb642e04143145793da494f9cd22758306742a1cf09750a2e4bb9c68308325c2" dmcf-pid="WDdNq1JqHo" dmcf-ptype="general">김 PD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PvP 콘텐츠와 소셜 기능을 줄였고, 플레이 시간이나 전략 디자인에서도 에픽세븐과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향후 '에픽세븐'과의 협업 가능성은 열어두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6a91c1cb9029455d6319efdea4532c3bb43b8205878b672841571d7b7b056d8" dmcf-pid="YwJjBtiBYL" dmcf-ptype="general">개발진은 P2W(Pay to Win) 요소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가장 높은 등급의 캐릭터도 무과금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재화를 충분히 제공한다.</p>
          <p contents-hash="b9093b761349aadd920d48eab537126ffe0a80bdff197e6fbd0f91e5b2d46c6b" dmcf-pid="GriAbFnbHn" dmcf-ptype="general">김주혁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캐릭터 획득이 진입 장벽이 되면 장기적인 서비스가 어렵다"며 "기본 캐릭터만으로도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과금은 다양한 플레이를 위한 선택 수단으로 남겨둘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b0772b7c68c34cdd8c269b2b9b7d06a5fd8118d6118f06bb3eb0767ad14261b" dmcf-pid="HmncK3LKti" dmcf-ptype="general">김형석 PD 역시 "가장 높은 등급의 캐릭터도 무과금으로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보상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cdfa3a3d4375f842c1717b82c8d049b8a40c929e8a1cdc95a1ce442bf75d3a" dmcf-pid="XVFqIA3I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주혁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이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미디어 시연회에서 기자단 질문에 답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28/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150329978zkao.jpg" data-org-width="1400" dmcf-mid="uDNr47j4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150329978zk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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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혁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이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미디어 시연회에서 기자단 질문에 답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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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8ad397c25068a5c18ac60edd6a52cff262fb9b925d15f111dafe56a6b1c22ad" dmcf-pid="Zf3BCc0C5d" dmcf-ptype="general">이와 더불어 게임 2차 창작물을 적극 장려해 팬덤을 다지겠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67b3f802aa733932ca8df429a41c331fc420e8a426824e83b262924de4489342" dmcf-pid="540bhkphGe" dmcf-ptype="general">'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서비스된다.</p>
          <p contents-hash="07de3d901d460bc031c3f7874b143f4a0fd1e1cbd50974a4685a6fea1b487fbe" dmcf-pid="18pKlEUl1R"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한국, 북미, 일본, 대만 등에서 사전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한다. 9월 말에 열리는 도쿄 게임 쇼(TGS)에도 참가해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게임을 알릴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9d815f852f03386eb6fe4c67e5a4b0cfe6301018b18a6e058a6a20d39020fd" dmcf-pid="t6U9SDuS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일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28/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150331629smgm.jpg" data-org-width="1400" dmcf-mid="7NdNq1Jq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1/20250828150331629smg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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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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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9bb9a5ecc74e1ecac8794cd957a276a3a66ac90ff2a6f9a1ffbb19aa03beb32" dmcf-pid="FPu2vw7vXx" dmcf-ptype="general">minjae@news1.kr<br><br><strong>&lt;용어설명&gt;</strong><br><br>■ PvP<br>Player versus Player의 약자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끼리 서로 대결하는 콘텐츠를 뜻한다.<br><b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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