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MASGA 계기, 조선업 디지털 전환 속도내야” 작성일 08-2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3iR2rR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aaf2e017c95733c2dd070e2322267aa4461379cb92db65cc0422bd5ad1bab3" dmcf-pid="BB0neVme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쏘시스템 설루션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한 조선업 활용사례 [다쏘시스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150718669gtlm.jpg" data-org-width="1080" dmcf-mid="bzszpGxp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150718669gt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쏘시스템 설루션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한 조선업 활용사례 [다쏘시스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315ce61c44965641f2cee1f5e4ce77402c505c2b28e6acf4ca80bc35ba8cd3" dmcf-pid="bbpLdfsdXI"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를 계기로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2cb6ae0e5746dd0c38bec3b375fd9ef001505c68b650b42f68f0411772dbe12c" dmcf-pid="KKUoJ4OJ5O" dmcf-ptype="general">28일 다쏘시스템은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자사 설루션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 기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40aa7fc0ba75d8390b4db9327da6804a6fc4c293880ed5df6a2c139763a9b44" dmcf-pid="9R4mEnHEZs" dmcf-ptype="general">‘버추얼 트윈’은 실제 선박과 동일한 디지털 복제 모델을 만들어 설계, 생산, 운영, 유지보수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데이터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e14e6a578fbd4567c12a78b6984f9765455e26e2706cb9421377b20fd7280cb2" dmcf-pid="2e8sDLXDGm" dmcf-ptype="general">단순한 3D 설계나 가시화 수준을 넘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생산 계획, 운영 조건, 센서 데이터를 모두 연결해 실시간으로 ‘살아있는’ 가상 환경을 구축한다.</p> <p contents-hash="ba81d6b3da4e2656269f29d1f7ca7acc277d3982294e76595bec88c0e80cb441" dmcf-pid="Vd6OwoZwZr"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설계 단계에서는 선체 구조, 배관, 전장 시스템 등 복잡한 요소를 가상으로 구성한다. 설계 변경을 제작 전에 즉시 검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2c6a59ff911b25f3b3427dccae61598c3e998eb4b4122bac97e26d6a7fe23de" dmcf-pid="fJPIrg5r5w" dmcf-ptype="general">생산 단계에서는 작업 순서와 공정 배치, 자재 투입을 시뮬레이션 해 오류를 사전에 방지한다. 운영 단계에서는 선박에 장착된 센서와 사물인터넷(IoT) 장비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가상 모델과 비교·분석해 성능을 최적화한다. 연료를 절감하며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p> <p contents-hash="db1fe63ee8a7e286fd754c082000263498fcfc593b234282209ff7e9242dd3d1" dmcf-pid="4iQCma1m1D" dmcf-ptype="general">유지보수 단계에서는 고장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 필요한 부품과 수리 절차를 사전에 준비, 정비 시간을 줄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9a7a33809223fe005b48bd7d1f4a86008375a40c5965f525c50c00d5d5a206" dmcf-pid="8nxhsNts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쏘시스템 설루션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한 조선업 활용사례 [다쏘시스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150718909cuwl.jpg" data-org-width="1280" dmcf-mid="zCS2BtiB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150718909cu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쏘시스템 설루션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한 조선업 활용사례 [다쏘시스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c6996665d2d0cff04f25895d661e648d2fe34dbfb2e4bc4c991f83c493a9fb" dmcf-pid="6LMlOjFOHk" dmcf-ptype="general">다쏘시스템은 이러한 기능은 조선·해양산업에서 설계·생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친환경·안전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b7b873e72d917e1349347c596881293a8b497e70d1a93fe95458a67bce8d051" dmcf-pid="PoRSIA3IHc" dmcf-ptype="general">특히 설계와 생산이 다른 국가에서 이루어져도 동일한 데이터와 표준으로 협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출가스 저감, 부품 재활용 설계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목표 달성에도 기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c6f8cb489d8c492fb03dd2ae64eeff1563517c9c866a980a5c491b9f729c6b8" dmcf-pid="QgevCc0CHA" dmcf-ptype="general">다쏘시스템의 설루션을 도입하는 조선소도 잇따르고 있다.</p> <p contents-hash="3a9c23a8d5755d074771e1130b9f60b9c6a3239bec4649ae4223c508190b8bfd" dmcf-pid="xadThkphGj" dmcf-ptype="general">유럽 대표 조선소로 꼽히는 독일의 마이어 베르프트(Meyer Werft)는 ‘어디서 설계하든 어디서 건조하든(Design Anywhere, Build Anywhere)’ 전략을 조기에 도입했다. 3D 모델과 고정밀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생산·조립·시험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며, 건조 기간을 최대 수개월 단축했다.</p> <p contents-hash="11a0af91b03200685e80a071e862746e747210b41a7a410faef3d73361f3284c" dmcf-pid="y3HQ47j4GN" dmcf-ptype="general">이외 네덜란드 다멘 조선소(Damen Shipyards), 프랑스의 나발 그룹(Naval Group)도 다쏘시스템의 설루션을 적용해 생산 방식을 효율화 하고 있다고 다쏘시스템 측은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2533b02240863b6b31d7715da8d72620ac9a3ad6e97cfb74847ac4e356189d3" dmcf-pid="W27an6CnYa" dmcf-ptype="general">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한국 조선소들은 초격차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숙련 인력의 경험을 데이터화하고, 기계가 학습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며 “MASGA 등 글로벌 협력 환경 속에서 국내 조선소들도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기반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파트너십을 확대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수익 알바" 혹해서 문자속 링크 눌렀다간…금융 피해 08-28 다음 [혁신기업]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10,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