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럽 폰 시장 침체 속에서도 1위 자리 지켰다 작성일 08-2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출하량 전년 比 10% 감소한 1030만대…점유율 36% 기록<br>2위 애플, 3위 샤오미…EU 친환경 규제로 유럽 폰 시장 침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2RCc0CG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f087bfa449863d44ac03b38a33008c71dd6271b29844d84e8c942ce3e3f9f5" dmcf-pid="4KVehkph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S25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55416369ycob.jpg" data-org-width="720" dmcf-mid="2IPLymqy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55416369yc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S25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5c1738739b71a13217c7a0b3477f12bf7dd65f3031b659d833f01cc7e2bdf0" dmcf-pid="89fdlEUlYH"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유럽 스마트폰 시장이 친환경 설계 규제 시행 등 요인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삼성전자가 유럽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b13ed155a389e55c879010e66c8ccc150e547e88486e9f118bcf45219625f3a" dmcf-pid="6qKxOjFOtG" dmcf-ptype="general">2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출하량은 287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여전히 위축된 소비 심리와 불투명한 경제 전망이 지속되면서 유럽은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8470dc2cd6ce5fa08221eb1ed04a3b39c56e9e3796573f67e05c9128c385782f" dmcf-pid="PB9MIA3I1Y" dmcf-ptype="general">브랜드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03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친환경 설계 규제 여파로 '갤럭시 A06' 모델이 규제 시장에 출시되지 못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0ce6035f4d4c102b0a73aef6f70182d081f1cf51f6de30175376887cb02738f3" dmcf-pid="Qb2RCc0CHW"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출하량이 줄긴 했으나 그래도 점유율 36%로 애플, 샤오미 등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유럽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p> <p contents-hash="0ae1b63b74dbb14c4b6886e8375e710681dc777d52e97ca1fe967c9ad081baa8" dmcf-pid="xKVehkphYy" dmcf-ptype="general">2위 애플은 출하량 690만대(점유율 24%)를 기록했다. 아이폰16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 실적에 힘입어 출하량 감소폭(4%)을 최소화하며 2위를 지켰다. 3위는 540만대(점유율 19%)의 샤오미인데, 이탈리아에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했다.</p> <p contents-hash="300e9f3a745cd040bbc6d4be9e1e13357b9dd5c7b2e7ca485df43fabf82d9ee5" dmcf-pid="ymIG47j4HT" dmcf-ptype="general">이외에는 모토로라와 아너가 각각 출하량 150만대와 90만대를 기록하며 4, 5위를 차지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034ef6c956769a397c255f5c3b1be906605014e84fbf527b974ad0ae429b2b" dmcf-pid="WsCH8zA8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2년 1분기~2025년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추이. (사진=카날리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55416510qhss.jpg" data-org-width="720" dmcf-mid="Vmow3WP3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55416510qh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2년 1분기~2025년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추이. (사진=카날리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780333fe9b95fbb4447f084daf82c49f41969518126bcb7253ecac9478f2ad" dmcf-pid="YOhX6qc61S" dmcf-ptype="general">카날리스는 유럽 스마트폰 업계가 올 상반기 내내 최종 소비자 수요 둔화와 보수적인 유통 채널 재고 관리 전략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진단했다. 특히 6월 말 EU 친환경 설계 및 에너지 효율 규제가 시행된 것이 제조사에게 큰 타격이 됐다.</p> <p contents-hash="67271ae6e9b4d337650a4af0f2ce27338a13dc19f75ee861f649eebc9075d2d2" dmcf-pid="GIlZPBkPHl" dmcf-ptype="general">또 카날리스는 "유럽 스마트폰 시장이 당분간 어려운 시기를 겪겠지만, 저가형 기기 교체 수요와 AI 기술 발전이 맞물려 2026년에는 성장이 회복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2029년까지 연평균 1.7%의 완만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각 제조사들이 고객의 구매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aba104704cd44b17605c8d9635389bec90a91e5016096b8a4e2d2064b56632ec" dmcf-pid="HCS5QbEQX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승준, 비자 발급 소송 3번째 승소…23년 만에 韓 땅 밟을까[종합] 08-28 다음 김남주 "아들 키우는 팁? 하나만 챙겨주면 돼" (안목의 여왕)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