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피하고 싶었다"…'작품 구멍' 우려('살인자 리포트') 작성일 08-2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OfWQbEQHl">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1I4YxKDxZh"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c6e91f5074146a4f807f8cf1aa8b51067531736f7efae1ce5923db61d19b71" dmcf-pid="tC8GM9wM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63542155kycl.jpg" data-org-width="1200" dmcf-mid="Z3r8Cc0C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10asia/20250828163542155ky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e4bb05539a2de0967c7d3cca1b5a22ad7a88548814133dda3983b91c185afb" dmcf-pid="FmVyPBkP1I" dmcf-ptype="general"><br>'살인자 리포트' 조여정이 독특한 형식의 영화를 해낸 성취감을 드러냈다.<br><br>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영준 감독과 배우 조여정, 정성일, 김태한이 참석했다.<br><br>'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 분)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br><br>조여정은 특종을 위해 살인자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사회부 기자 백선주 역을 맡았다. 밀실 안에서 벌어지는 그는 “이 형식으로도 2시간의 영화가 가능하구나 싶을 만큼 본 적 없는 형태의 영화였다. 어려울 것 같아서 피하고도 싶었지만 결국에 도전하고 싶었던 시나리오였다. 모험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는 영화”라고 말했다.<br><br>이어 “스위트룸 안에서 일어나는 몇 시간 안의 일을 집중 있게 표현해야 했다. 세트 밖에서 모니터 뒤에서 쉴 때는 감독님을 필두로 각자의 고민을 치열하게 털어놨지만, 함께 있을 때는 최대한 유쾌하게 보냈다. 사남매처럼 똘똘 뭉쳐서 영화를 재밌게 만들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br><br>조여정은 “본 적 없는 형식의 영화라서 연기를 못하면 숨을 데가 없겠더라. 그 이유 때문에 피하고 싶었다.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라서 내가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했을 때 영화에 구멍이 크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피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작품이 아니었더라면 제 이런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드물다는 생각이 든다. 기자이자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냉철한 기자로 시작해서 엄마의 모습까지 보여준다. 모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다”라고 전했다.<br><br>조여정의 최근 출연 영화 ‘기생충’, ‘히든페이스’에 이어 ‘살인자 리포트’에서는 공통적으로 ‘밀실’이 등장한다. 조여정은 “‘히든페이스’ 때 ‘기생충’의 밀실을 생각하지 못했고, 이번 ‘살인자 리포트’ 때도 ‘히든페이스’의 밀실을 크게 의식 못 하고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펼쳐놓고 보면 밀실이라는 공간이 주는 긴장감이 공통적으로 있는 작품이더라. 그걸 포인트로 보고 선택하진 않았다. 아무래도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 이야기를 중심으로 선택하게 된다. 저는 한 번이라도 더 다른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다 다른 캐릭터를 만나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글로벌 아미 뒤집어졌는데…방탄소년단 뷔→지민 열애설엔 '입꾹닫 빅히트' [TEN이슈] 08-28 다음 정성일 “‘더 글로리’ 나 때문에 잘된 것 아냐‥‘살인자 리포트’ 대표작 되길”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