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리포트' 조여정 "이마 근육이 아플 정도로 정성일과 기싸움" 작성일 08-2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77EnHEvy"> <p contents-hash="64ea1506a82acc3f736bede3f27c3176fb70a9626785155e9ae333970dc88653" dmcf-pid="WDzzDLXDyT"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조여정, 정성일, 김태한, 조영준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86c2918240d28aaf51ade5d60b42f7e102d423bd359ef8049d6c80ab0067b7" dmcf-pid="YwqqwoZw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iMBC/20250828165339126irib.jpg" data-org-width="800" dmcf-mid="QlI6WsBW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iMBC/20250828165339126ir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06827a6e3b27d843a66041f1304e4801ad747db298e505fa95950e6937338f" dmcf-pid="GrBBrg5rhS" dmcf-ptype="general"><br>조여정은 "시나리오 읽었을때 이 형식으로도 두 시간이 가능하구나 싶을 정도였다. 도전하게 하는 시나리오였다. 그래서 모험을 했는데 모험하길 잘 했다 생각들게 하는 영화였다"며 영화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79a785abc9cd4fd200a012c885c21cfbc5b16e8e65c402a2e21be13854687dd0" dmcf-pid="H2ss2pg2Sl"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스위트룸 세트 안에서 몇 시간 안에 일어나는 일을 밀도 있게 집중해서 해야 했다.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했구나를 다시 느꼈다. 그래서 세트 밖에서 쉴 때는 각자의 고민을 치열하게 했지만 함께 있을 때는 최대한 유쾌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4남매처럼 똘똘 뭉쳤었다"며 현장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8aaba0f9a15a622e6f51eb26d4c7079187a776b0a764f827c4608dabaca31469" dmcf-pid="XVOOVUaVhh" dmcf-ptype="general">기자를 연기한 조여정은 "저는 상상을 많이 해서 연기하는 편이다.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직업군의 특징과 개인의 히스토리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인물이 처한 상황에 집중해서 상상하려고 노력했다"며 캐릭터를 위해 신경쓴 걸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9be5d81b488985e5bae6de0011ffce36c50bec9e16d3f22a6a412fad1c709bcb" dmcf-pid="ZfIIfuNfvC"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연기를 잘못하면 숨을데가 없어서 피하고 싶었다. 이걸 표현해내지 못하면 구멍이 클 거 같아서 피하려 했었다. 하지만 모험하길 잘했다. 생각한 건 이 작품이 아니면 이런 제 모습을 만날 수 있을까, 기자이자 엄마로 처절하게 끝까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는 흔치 않을 것 같더라"며 이 작품을 촬영한 이후의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846428f056975a05a5a94f3336fd5d87f4fb66dfc938aec6e95ead7153148f9e" dmcf-pid="54CC47j4vI"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히든페이스'를 선택했을 때도 전작인 '기생충'에서도 지하실이라는 밀실이 있었다는 걸 의식 못했다. 이 작품을 선택할 때도 '히든페이스'에서 밀실이 있었다는 걸 기억 못했다. 캐릭터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선택하게 된다. 그래서 한 번이라도 더 다양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고 다르게 만나보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라며 연속해서 밀실 스릴러를 선택한 이유에 답을 했다 . </p> <p contents-hash="f1ddce5e050f9c1e353adb284a0fef2f3810317373284ab405b15e4985316fd2" dmcf-pid="18hh8zA8yO"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대사가 너무 많아서 겁이 나기도 했다. 조명이 크게 바뀌면서 다른 분위기로 전환되기도 하는데 초반에 가장 팽팽하게 기싸움을 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나도 기자로 가면 안 되는 3분위 1 지점까지가 가장 힘들었다. 이마 근육이 아플 정도로 기싸움이 심했고 체력적으로도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 이후부터는 심리적으로 무너지기도 하고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기에 리액션, 반응으로 따라갈수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정성일에게 의지를 많이 하게 되었다. 잘 따라가도록 리드를 잘해줘서 좋았다"며 정성일의 연기를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ca30efe4384d6d06ea7536a37c6fd31cb6160955708e71c744183ed74e739f12" dmcf-pid="t6ll6qc6Ws" dmcf-ptype="general">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 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살인자 리포트'는 9월 5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acc51b49711192b627cb0b143242534158d5d84c33aa177e12a593d3762906f9" dmcf-pid="FPSSPBkPlm"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약용 후손' 정일우 "어머니 교수 정년퇴임 축하…새로운 시작 응원" 08-28 다음 '살인자 리포트' 조영준 감독 "밀실에서만 촬영, 주변에서 다들 미쳤다고"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