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아지숲서 '도그스포츠댄스 챔피언십' 내달 19일 개막 작성일 08-28 1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체코·일본·홍콩·대만 등 핸들러 30팀 방한…사흘간 열려</strong><br><br>(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도그스포츠댄스의 글로벌 축제인 'DSD 월드 챔피언십(Dog Sports Dance World Championship)'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br><br> 장소는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인 강아지숲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8/PCM20240522000256990_P4_20250828180117862.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 강아지숲 <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DSD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도그스포츠댄스 국제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다. <br><br>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그스포츠댄스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DSD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이 주관한다. <br><br> 대회는 국적,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10일까지다. <br><br> 사단법인 동물과사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용할 음악 파일과 함께 DSD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8/PCM20211005000055990_P4_20250828180117867.jpg" alt="" /><em class="img_desc">반려견 한자리에 (CG)<br>[연합뉴스TV 제공]</em></span><br><br> 대회는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br><br> '비기너(Beginners)', '오픈 트릿(Open Treats)', '오픈(Open)' 등 난도별 클래스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br><br> 생후 12개월 미만의 강아지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퍼피 파티(Puppy Party)' 클래스가 별도로 마련됐다. <br><br> 기술 테스트 종목인 '트릭(Trick)' 클래스는 1∼6레벨로 나뉘며 각 레벨 통과 시 공식 수료증이 주어진다.<br><br> 이번 DSD 월드 챔피언십 참여를 위해 체코, 일본, 홍콩, 대만 등 각국의 핸들러 30팀이 방한하며 참가 규모는 약 60팀에 달할 전망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8/AKR20250828159900062_03_i_P4_20250828180117871.jpg" alt="" /><em class="img_desc">행사 포스터<br>[강아지숲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특히 체코의 루츠카 플레보바, 일본의 치하루 시미즈와 같은 세계적인 도그스포츠댄스 스타가 심판진으로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했다. <br><br> 강아지숲 관계자는 28일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첫 대회에 이어 올해는 보다 많은 참가자의 호응을 이끌 수 있도록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며 "전 세계 핸들러들이 함께 교류하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KT 과징금, 정보 무단수집한 구글 2배…적정성 논란 08-28 다음 '日 당구 희망' 모리-'캄보디아 천사' 스롱, NH농협카드와 함께 '사랑의 쌀' 전달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