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추계 초중고유도 여고 무제한급 ‘패권’…시즌 3번째 金 작성일 08-28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예서진에 호쾌한 허벅다리 한판승…남고 60㎏급 조연우는 ‘V6’<br>81㎏급 김동건도 우승…경민고, 저학년부 포함 6개 체급 석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28/0000082225_001_20250828181714219.jpg" alt="" /><em class="img_desc">추계 전국초·중·고유도연맹전 여고부 무제한급 우승 장혜윤. 경기체고 제공</em></span> <br> ‘중량급 기대주’ 장혜윤(경기체고)이 제53회 추계 전국초·중·고유도연맹전 여자 고등부 무제한급에서 우승, 시즌 3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br> <br> 정도운 감독·김민수 코치의 지도를 받는 ‘무서운 새내기’ 장혜윤은 2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 고등부 무제한급 결승전에서 예서진(울산스포츠과학고)을 상대로 호쾌한 허벅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br> <br> 이로써 장혜윤은 지난 6월 YMCA대회와 양평 몽양컵대회 70㎏급에서 거푸 우승한 데 이어, 이날 체급 구분없이 경기를 치른 무제한급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려 시즌 3번째 금메달을 수집했다. <br> <br> 정도운 경기체고 감독은 “이번 대회 (장)혜윤이의 몸 상태가 아주 좋았다. 다만 자신의 주 체급인 70㎏급에는 전국체전에 대비 전력 노출을 하지 않기 위해 출전하지 않았다”라며 10월 전국체전서는 대진운도 비교적 무난해 70㎏급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r> <br> 앞서 장혜윤은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준준결승전서는 김시현(서울 광영여고)을 모두걸기로 절반을 따냈다. 이어 준결승전서는 박지수(대구체고)를 맞아 접전 끝에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br> <br> 또 남자 고등부 60㎏급 결승서는 ‘경량급 유망주’ 조연우(의정부 경민고)가 김건호(대전 명석고)에 되치기 절반, 정성일(서울 보성고)을 안오금띄기 절반으로 물리치고 우승, 회장기대회와 춘계 초·중·고연맹전(이상 3월), YMCA대회, 양평몽양컵(이상 6월), 청풍기대회(7월)에 이어 시즌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br> <br> 남고부 81㎏급 김동건(경민고)은 4강전서 장근영(보성고)을 밭다리 유효로 제친 뒤, 결승서 같은 팀 최성준을 양소매업어치기 한판으로 가볍게 제치고 첫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90㎏급 결승에서는 체급 강자인 차민호(인천 송도고)가 박용빈(강원생명과학고)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br> <br> 한편, 남고부 2년 55㎏급 김채현(인천체고), 60㎏급 김태산(화성 비봉고), 66㎏급 김승기(경민고)도 나란히 체급 정상을 차지했고, 1학년부서는 김민준(경민고)이 전날 무제한급 제패에 이어 +100㎏급도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고 1년부 55㎏급서는 조승우(경민고)가 임유준(부산 해동고)을 제치고 1위가 됐다. 관련자료 이전 '인간 광고판' 활용하는 US오픈... 1억 원 훌쩍 넘는 주얼리·시계에 눈이 번쩍 08-28 다음 서효림, 故 김수미 생각에 애틋 "시어머니가 좋아하셨는데" [마데핫리뷰]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