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안현수 '복귀 추진'‥빙상연맹 '적극 고려' 작성일 08-28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4/2025/08/28/0001445733_001_20250828201315446.jpg" alt="" /><em class="img_desc">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로 금메달 획득한 빅토르 안(안현수) [연합뉴스/자료사진]</em></span><br>대한빙상경기연맹이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빅토르 안, 안현수의 대표팀 복귀를 추진 중입니다.<br><br> 복수의 빙상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빙상연맹은 김선태 쇼트트랙 임시 총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 코치로 안현수를 적극 고려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br> 빙상연맹 관계자는 "안현수의 기술과 국제 무대 경험으로 볼 때, 현재 대표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br> 안현수가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된다면 지난 2011년 러시아 귀화 이후 1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됩니다.<br><br> 지난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김선태 감독과 함께 중국 대표팀을 지도한 안현수는 2년 전 성남시청 코치직에 지원했다가 낙마한 바 있습니다.<br><br> 지난주 공금 처리 문제와 선수단 관리 소홀을 이유로 보직 변경된 윤재명 감독과 해임된 A 코치가 빙상연맹의 인사 조치에 불복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안현수의 대표팀 코치 선임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바이브해킹 시대…앤트로픽이 말하는 AI 범죄의 모든 것 08-28 다음 김영태 국기원 기술고문, 태권도 대상 국기장 수상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