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관두고 베트남서 카페하는 남배우…"아내 신내림에 딸 심장병" 작성일 08-28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627u6Cn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032354b98a1b57638f3b802e254b7c1bcf3c78e054ae1f2828fd86bf8ca3d4" dmcf-pid="0PVz7PhL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재현이 연기를 그만둔 후 근황을 공개했다./사진=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224341540frai.jpg" data-org-width="647" dmcf-mid="FzpZXqc6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224341540fr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재현이 연기를 그만둔 후 근황을 공개했다./사진=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4e5472d6f6c588694418125661a473a72e7342d5072d64e5c18e57dc7644bd" dmcf-pid="pQfqzQloXZ" dmcf-ptype="general">배우 박재현이 연기를 그만둔 후 근황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64b43e6e0155069f2c9eaa6da13378222d0d1f7f04dc1029c2cd386f0a15553" dmcf-pid="Ux4BqxSgXX"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박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c73c5be0f8a8c34e0965aed487b743b41b65b575b0064b7afa7cc15856d21c39" dmcf-pid="uM8bBMvaXH" dmcf-ptype="general">'서프라이즈'에 1000회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던 박재현은 연기를 그만두고 베트남으로 떠나 동업자 3명과 함께 카페 운영을 준비 중이었다. 박재현은 투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돈 대신 카페를 도우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b83948dc75f7a748e42f1a0c193805a056211807c70bf3f862ce8f0201994e6" dmcf-pid="7M8bBMva5G" dmcf-ptype="general">박재현은 "십 몇년 동안 (연기를) 해오면서 서프라이즈 1000회 정도 했다. 소위 말하는 재연 배우란 타이틀을 저희가 가지게 됐는데 틀에 가둬놓고 부르더라. '재연배우'란 호칭을 저는 특히 싫어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fb21518949ce1ecb888bdffb8e4b3659fd412dc68ab51e16a6985a9c36005c6" dmcf-pid="zR6KbRTN1Y" dmcf-ptype="general">그는 "출연료가 적어서 이것만으론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저 혼자였다면 아마 (배우를) 꾸준히 할 수 있는데 가장으로서 먹여 살려야 할 가족이 있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8820ceebae7e02ca61f8f0a492201d91be9993246a142422edad625218f9b2a" dmcf-pid="qeP9KeyjYW" dmcf-ptype="general">방송 조명 스태프, SNS(소셜미디어) 사업에 도전했지만 배우라는 꼬리표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고 베트남으로 떠났다. 또 다시 도전했던 요식업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p> <p contents-hash="c8171d3ce5bbdb36865b64ab4e0ec4c1f2425307041645e4b74aa5e0aca14bf4" dmcf-pid="BdQ29dWAGy" dmcf-ptype="general">박재현은 딸과 영상 통화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딸은 심장 위치가 반대로 태어나 8살인 지금까지 네 번의 수술을 겪었다. </p> <p contents-hash="9197710b8a08121994780a01d6ba2a3100c0fd16498917da7016ea39559a3960" dmcf-pid="bJxV2JYcZT" dmcf-ptype="general">그는 "딸만 보면 좀 그렇다. 못난 아빠 만나서 고생하는 것 같아서"라며 "선천성으로 심장이 안 좋아서 수술을 네 번 정도 크게 했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a3d68792f2bdcff4cc7a96d7ae75e5cbbeb785e89f2fae09598194f2ebdc285a" dmcf-pid="KiMfViGkXv" dmcf-ptype="general">박재현은 카페 오픈을 앞두고 3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한 신당을 찾았다. </p> <p contents-hash="5b7a09dee954fb580dd78f7dde8aad08f3c83174497775f33196cc17bad4271c" dmcf-pid="9nR4fnHEtS" dmcf-ptype="general">그는 "원래 집이 경주라 서울에 거처가 없다. 여기서 지낼 수 있게 해주셔서 지내고 있다"고 말하며 2년 전 아내가 신내림을 받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a83658e8f22798ea9cd624098a41fe8d70e767a41b36aabc3303e65d06ac269" dmcf-pid="2Le84LXD5l" dmcf-ptype="general">아내는 "점집을 갔는데 진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일어날 수도 없게 계속 토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866948adad9afcd8a4f4933cdf579c1d9e6d6d29147085ebf4d5245b7a136b" dmcf-pid="Vod68oZw5h" dmcf-ptype="general">박재현은 "멍했다. 딸이 학교 가서 '너희 아빠 재연배우'란 소리를 듣게 해주고 싶지 않아서 방송을 그만둔 것도 있었는데 엄마가 무속인이면 딸이 놀림받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be59c3c6e2a204709994a7a45e4282344a3af1dc35c3582da441b6f27477e42" dmcf-pid="fgJP6g5rHC" dmcf-ptype="general">박재현은 16살 연하인 아내와 8년 전 이혼했다면서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2c407e059dd415d0476071e9e8878888a842ee5a13b86dc96504fb45398e8da" dmcf-pid="4aiQPa1mHI" dmcf-ptype="general">그는 "딸이 몸도 안 좋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상황이 아니라 서로 많이 다투기 시작한 시점이었던 것 같다. 저도 욱하는 성격이고 아내도 어리다 보니 그런 상황을 잘 못 이겨냈다"면서 "둘 다 딸을 건강하게 잘 키우자는 목표가 똑같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98107c89d31f04fe775ab8b3e31fc9b4a4d535d9c19ed2b6fc88dce7a08365d" dmcf-pid="8NnxQNtsYO" dmcf-ptype="general">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Vis] 솔비, 동영상 루머에 “최초 유포자 못 잡아, 남친과도 이별” (‘옥문아’) 08-28 다음 인도·태국 요리→남도 음식 전문점까지…분당 맛집 大탐방(핸썸가이즈) [종합]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