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개막 16연승 신기록 행진…한화·LG, 나란히 '승전고' 작성일 08-28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8/0001287918_001_2025082823250921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br> 폰세는 이날 승리로 KBO 개막 16연승 신기록을 달성하게 됐다.</strong></span></div> <br>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선두 탈환 의지를 내비쳤습니다.<br> <br> 한화는 오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 방문 경기에서 9-3으로 이겼습니다.<br> <br> 5연승을 달린 한화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70승(48패 3무) 고지를 밟고 1위 LG 트윈스와 격차 4.5경기를 유지했습니다.<br> <br> 한화는 키움을 상대로 올 시즌 11연승과 함께 고척 경기 9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한화 선발 폰세는 5이닝 99구 7피안타(1홈런) 2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평소보다는 고전했음에도 타선 지원을 받아 시즌 16승을 수확했습니다.<br> <br> 폰세는 이번 시즌 25번의 등판에서 한 번의 패전도 없이 16연승을 달려 이 부문 KBO리그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앞서 그는 12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개막 15연승을 달성해 KBO리그 신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br> <br> 또한 삼진 9개를 추가해 시즌 220탈삼진을 잡은 폰세는 1983년 장명부(삼미 슈퍼스타즈)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공동 5위가 됐습니다.<br> <br> 이 부문 신기록인 2021년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의 225개에는 5개 만을 남겼습니다.<br> <br> 창원에서는 리그 선두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에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따내고 12연속 위닝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kt wiz에 3-2로 신승하고 3위를 탈환했고,<br> <br> 인천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홈런포 3개를 앞세워 난타전 끝에 SSG 랜더스에 10-6으로 승리했습니다.<br> <br> 이날 41세 8개월 12일인 최형우는 2006년 펠릭스 호세(롯데 자이언츠)가 41세 3개월 28일로 달성했던 KBO리그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br> <br>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연장 10회말 짜릿한 끝내기로 7-6 승리를 거두며 최근 5연패 부진을 끝냈습니다.<br> <br>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한국산 토르 박시훈, 한중일 주니어대회서 또 韓기록...'13번째 새로 썼다' 08-28 다음 24기 옥순, 충격의 0표…인기녀 23기 옥순에 "질투나"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