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토르 박시훈, 한중일 주니어대회서 또 韓기록...'13번째 새로 썼다' 작성일 08-28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고교 토르' 별명 박시훈, 20m29 투척으로 정상…6㎏ 포환 고등부 新기록<br>"21m 돌파 목표"…성인부에선 개인 최고치 18m31m로 6위 기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8/0000334962_001_20250828232208368.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박시훈(금오고)이 또다시 포환던지기 고등부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한중일 주니어무대 정상에 올랐다.<br><br>박시훈은 지난 27일 중국 바오터우에서 진행된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남자 포환던지기(6㎏)에서 20m29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 성적은 지난달 7일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고등부 기록 20m21을 8㎝ 더 끌어올린 결과다.<br><br>초등부·중등부를 포함해 각 연령별 한국 기록을 다시 쓴 것은 박시훈에게 이번이 13번째였다.<br><br>이달 21일에는 목포에서 열린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성인부(7.26㎏)에도 참가해, 18m31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6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br><br>6㎏ 포환이 사용되는 주니어 대회에서는 아시아 최정상임을 입증했다.<br><br>경기 뒤 박시훈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성인부에서 개인 최고를 경신했고, 이번엔 고등부 한국 기록을 새로 썼지만 연습 때의 기량을 전부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br><br>이어 "남은 고등부 시즌에선 21m 돌파에 도전하고, 성인 무대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사진=연합뉴스, 대학육상연맹 제공<br><br> 관련자료 이전 '사콜' 조항조, "眞 김용빈, 감성 담아 부를 줄 안다" 극찬 [TV나우] 08-28 다음 폰세, 개막 16연승 신기록 행진…한화·LG, 나란히 '승전고'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