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옥순, ‘솔로나라’에 이어 눈물..“진짜 기분 나쁠듯” (‘나솔사계’)[종합]

작성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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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3기 옥순이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의 4:1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남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 미스터 권, 미스터 나, 미스터 제갈의 선택을 받아 4:1 데이트를 확정지었다. 반면 누구의 선택을 받지 못한 24기 옥순과 순자, 25기 옥순은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24기 옥순이 0표에 충격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23기 옥순은 남자들과 본격적인 데이트를 나섰다. 모두가 대화에 참여하는 가운데 유독 미스터 강만 묵묵히 먹기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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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쓰였던 옥순은 이어진 1:1 대화에서 미스터 강은 “의외로 나는 낯을 별로 안 가린다. 1:1 대화를 하고 싶은데 자꾸 숨으셔. 숨으려고 하고”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미스터 강은 “어제 인터뷰할 때도 얘기했다. 3명이 있다. 100% 중에 6:3:1이라고 했다. 6은 옥순님이고, 3은 26기 순자님, 1은 오늘 오신 25기 옥순님”이라고 밝혔다.
 또 이상형에 대해 묻자 미스터 강은 “하얀 분, 자기 관리 하고 내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분이다. 그리고 제가 계속 얘기했던 부분이 있다. 같이 있을 때 편안한 사람이 좋다”라며 23기 옥순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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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옥순은 미스터 제갈 마음을 거절하다 눈물을 보였다. 미스터 제갈의 마음을 거절한 뒤 마지막으로 미스터 나와 대화를 나눈 옥순은 “아니 마음 아픈 것도 있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옥순은 “진짜 기분 나쁘죠. 저 분이 기분 나쁠 것. 제가 뭐라고”라고 토로했고, 미스터 나는 “오버하지 마라. 나는 오늘 2순위랑 얘기해보고 싶어서 선택했다. 다대일 데이트일 줄 몰랐다”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너를 밀어줘야겠다 생각했다. 누가 됐든”이라고 했고, 23기 옥순은 “오빠 여동생 바이브냐 좋다”라고 웃었다. 이에 미스터 나는 “어쩄든 나는 너네를 응원해”라며 옥순의 마음의 짐을 덜어줬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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