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진태현 "목 누르는 기분…고민 말고 마음대로"(작은 테레비) [종합] 작성일 08-28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PjXnfsd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998b47595a93963b8122808f7f609db4cdfb36d5d2287837df99f1c11ee12a" dmcf-pid="pQAZL4OJ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235742518mzlf.jpg" data-org-width="600" dmcf-mid="FPr0AMva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235742518mz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4f2bab45504509588557946bd236a147c9d8f6a9a290b32ca4c509c6c0e22b" dmcf-pid="Uxc5o8Iiv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a386c881608b90e691ac0d4607eaf49a23d9e95138581ea7a274df9cf3617af" dmcf-pid="uxc5o8Iils" dmcf-ptype="general">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이하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갑상선암 수술 2개월 차 장단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8fdc5698623c13fe39d1734c7b75bb1c8765e58dba5a2e0169871e141813e2" dmcf-pid="7Mk1g6Cn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235743744vucv.jpg" data-org-width="600" dmcf-mid="34xOf0o9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sportstoday/20250828235743744vu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395fc1da50125e2dfc7f1516253c8faa5c3de06ffcde70a0c6aee8eae6acdb" dmcf-pid="zREtaPhLCr" dmcf-ptype="general"><br> 이날 진태현은 "사람들이 '암 수술한 지 2개월 됐는데 전과 후가 무엇이 바뀌었냐'고들 묻는다. 먼저 단점은 짼 상처대로 몽우리가 올라왔다. 다행히 저는 수술한 그날부터 목소리가 제대로 나온다. 제가 원래 중저음의 목소리인데 고음은 이제 힘들다. 한 6개월 정도 지나면 좋아진다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54d1a72104cc158855f671158956384dbd006205c79ba31eb7db8f1b9a53e6" dmcf-pid="qeDFNQloTw" dmcf-ptype="general">이어 "두 번째 단점은 상처 부위가 부었다. 목젖 살짝 오른쪽을 쨌다. 숨을 쉬거나 침을 삼킬 때 목젖이 내려가는데, 부어 있는 것 때문에 눌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누가 목을 지그시 누르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밖에 나갈 때마다 이 부위에 자외선 차단 패드를 붙여야 하는데 자주 까먹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67ea3a9050be4884765ab187bd23e38ce2ebd52cdee59cfd4629d3c973a9a1e" dmcf-pid="Bdw3jxSgSD" dmcf-ptype="general">또한 "장점은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수술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그 경계에서 고민한다더라. 난 100% 암이었기에 고민 없이 떼어내서 내 몸 안에 암세포가 없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다"며 "수술을 하고 난 후 피곤한 게 사라지기도 했다. 근 몇 년 동안 오후 3~4시만 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피곤했는데, 요즘은 6~7시에도 움직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38159ec0723071a7bd749d055c82a0b64672dfefe0d81d49b9cd6e71f4a7e64" dmcf-pid="bJr0AMvayE" dmcf-ptype="general">아울러 진태현은 "마음가짐도 달라졌다. 과자 같은 것도 안 먹으니까 확실히 좀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 인간의 시간은 한정적인데 우리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살고 있더라. 그런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수술을 앞둔 분들이 서치를 많이 해보실 텐데, 그냥 마음대로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고민하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54b0e0f22c2d8e7644ac1692e012da31f310b4b6634b61ec4647852085dffe98" dmcf-pid="KimpcRTNyk"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하실 수 있는 선생님들은 전부 다 전문의시다. 길게 고민하지 마시고 그 시간에 빨리 수술을 해버리는 게 낫다. 저희도 되는 날짜를 바로 잡아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c9bccf323a1cf768927d3eada7d114ca67b4d02b18eb4b5a4dbebe021c5f471" dmcf-pid="9nsUkeyjl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혜연 내조' 통했다..주진모, 무려 '2천7백만원 명품시계' 홀인원! [핫피플] 08-28 다음 23기 옥순, ‘솔로나라’에 이어 눈물..“진짜 기분 나쁠듯” (‘나솔사계’)[종합]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