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주 4일제? 너무 노는 거 아니냐… 우리 회사는 주 7일 근무" [RE:뷰]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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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94b446900e9b8d3c640f70d2f142602bf6f0a4d1c02e6943c7d7823d4569d4" dmcf-pid="UFC3uYQ0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tvreport/20250829000917054zddl.jpg" data-org-width="1000" dmcf-mid="0VT7b5dz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tvreport/20250829000917054zdd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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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98f78d2f6bb63829433759cb201716f758241ac96bbe47b04695348541928aa" dmcf-pid="u3h07GxpXa"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이경규가 주 4일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9c288c72792e038d6f6c04d745abc20b26432b5e4a08db37f6995dd42541280" dmcf-pid="7ycWXObYYg" dmcf-ptype="general">28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드는 요즘 경제 이슈를 향한 꼰대 이경규의 일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5adaddbb5d5794a8742c6e22b088315d874b47f5f78ae836b8180ae5444fac3c" dmcf-pid="zWkYZIKGXo"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가 출연, 이경규와 최근 경제 이슈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경규는 "최근 주변에서 주 4일 근무제가 슬슬 나돌고 있다"며 "목요일까지만 근무하겠다는 거다. 4일을 논다는 건데, 너무 노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d0afa907966e0f2aaa4e6d12763c12ce2300199bec6a4785be51d131f310bb3c" dmcf-pid="qYEG5C9HZL"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사회가 조금 선진화됐으면 좋겠다"며 업종별 차등 적용 필요성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a597d55f050a9e8a075a27753b5ccb80c5e4825bc046ea22e1267579e6b7687c" dmcf-pid="BGDH1h2XYn"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예를 들어 제조 현장에서는 3일을 노는지, 4일을 노는지, 이틀만 노는지 중요하지가 않다. 왜냐면 나만 노는 게 아니라 다 같이 일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그런 곳에서는 4일제든, 4.5일제가 주요 이슈"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f91768af2947f6a69c4038479cca4fecc3f58acbfa412d013f9c7d5410fd61d9" dmcf-pid="bHwXtlVZXi"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누구는 넣고, 누구는 빼라고 얘기하기가 자칫 잘못하면 욕 먹을 걸 같은 것"이라며 "그래서 '그냥 다 4일제 하라고 해' 하는 건데, 이건 선진국 한국에서 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ceb95279dad3bbd37669123363235500240f23a49317af63723678a85a091da" dmcf-pid="KXrZFSf51J" dmcf-ptype="general">이에 이경규는 "우리 회사는 주 7일 근무한다. ADG라고 앵그리 독스 그레이트(Angry Dogs Great)"라며 "우리는 창작자 아니냐. 언제 아이디어가 나올지 모른다. 출퇴근 안 해도 된다. 대신 항상 나와 있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 교수는 "그게 더 무서운 것 같다"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3a071cc68360e0bf1656cf4cfb9a2a663dc26be2fa824f5a5208891ce5dd6668" dmcf-pid="9Zm53v41Hd"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갓경규'</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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