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자포자기? 작성일 08-29 22 목록 <b>본선 24강전 제4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심재익 七단 ● 최정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8/29/0003925941_001_20250829005119166.jpg" alt="" /></span><br> <b><제11보></b>(129~134)=심재익은 부침이 심하다. 잘 둘 때는 정말 잘 두고 그렇지 못할 때는 맥없이 무너진다. 최규병 해설위원은 AI에 잘 맞춰진 기풍인데 공부가 잘돼 있는 것에 비해 성적이 잘 안 나오는 유형이라고 말한다.<br><br>지난보에서 조금이라도 좋다고 판단한 심재익이 안정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나 흐름을 넘겨주었다. 찬스를 잡은 최정은 129로 차단해서 상중앙 백 대마를 정조준.<br><br>하중앙 흑 대마도 완생은 아니기 때문에 130은 당연하다. 참고 1도와 같이 서로 잡는 절충안으로는 백이 모자란다. 134가 이해 불능의 응수 타진. 불리한 대로 참고 2도 1, 3이 최선이었다. 갑작스러운 형세 변화를 뒤늦게 알아채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일까. 흑은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br><br> 관련자료 이전 타이슨 꺾은 유튜버, 무패 챔피언과 11월 대결 08-29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8월 29일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