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나래, ‘인내 부부’ 아내의 남편 폭행에 “형사적으로 문제 될 수도” (‘이혼숙려캠프’)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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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today/20250829005403189ekxp.jpg" data-org-width="700" dmcf-mid="3Z8CnfsdX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today/20250829005403189ekx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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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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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양나래가 인내 부부 아내에게 이혼의 유책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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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044fd9948cd863ff06b014f396573faacab9406117bc3315a0e56cb42b297e7" dmcf-pid="uPZdzHMUtq"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인내 부부의 변호사 상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3cb60b4fe5a1602fa99d60919866f70a880b3c48a004fd0cdb8141479712e695" dmcf-pid="7Q5JqXRu1z" dmcf-ptype="general">이날 인내 부부 아내는 남편의 유책 사유로 시어머니를 편든 것, 기억력이 나쁜 것, 거짓말을 잘하는 것, 산후조리원에 가지 못한 것 등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a80feddfe524b7c806588c3d7c86a2c5eafdc177cd954a337e06334c25ccdcdd" dmcf-pid="zx1iBZe717" dmcf-ptype="general">양나래 변호사는 “남편의 유책이라 주장해서 우리가 위자료로 받을만한 것은 하나도 없어 보인다. 섭섭하고 한이 될 수는 있다. 그런데 과거의 일이라 이혼 사유가 안 되는 것도 있고 아예 남편의 유책에 해당하지 않는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e4100276772a16dc3f8a80a5a4d74971a4e86b59aaddc2ef65fb46481f7177" dmcf-pid="qKv8tlVZGu"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남편의 유책이 안 된다고 해서 아내의 유책이 없냐. 그건 아니다. 우리가 위자료를 줘야 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61f0ee5141ca149fc6ccf125ff82ee64f1ce5043d411cae6cdc64126a8d264b" dmcf-pid="B9T6FSf5H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내가 남편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비해서 아내의 잘못이 너무 크다. 대표적으로 봐도 몇 가지가 있는데 이건 이혼에서의 유책 사유가 될 뿐만 아니라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fe060774905889df55260f8fbc701dc91efcb5bcbcaed1f1d0a3969e20b71b0" dmcf-pid="b2yP3v41Gp" dmcf-ptype="general">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3aa0eafac44853aa01a861351fb0337268fb3ef6041933202bd212b34cbfa2a" dmcf-pid="KVWQ0T8tH0"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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