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25m 속사권총 단체전 쾌거'…이재균 "개인 동메달로 기쁨 두 배" 작성일 08-29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재균·홍석진·윤서영, 아시아선수권서 첫 금메달...팀워크 빛났다<br>50m 권총·주니어부에서도 동메달 획득…대표팀 총 4개 메달 수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9/0000334970_001_20250829030010438.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한국 사격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남자 일반부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이재균(KB국민은행), 홍석진, 윤서영(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치러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해당 종목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속사권총은 25m 떨어진 표적 5개를 순식간에 맞혀야 하는 경기로, 빠르고 치밀한 집중력이 요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br><br>이번 대회에서 이재균은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두 개의 메달을 따냈다.<br><br>2024 파리 올림픽에서 조영재(경기도청)가 한국 사격 역사상 처음으로 25m 속사권총 은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는 단체전 정상 탈환이라는 쾌거가 이어졌다.<br><br>또한 50m 권총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이원호(KB국민은행), 홍수현(국군체육부대), 방재현(서산시청)이 동메달을 합작하며 자웅을 겨뤘다.<br><br>이날 대회에서는 차세대 권총 기대주로 손꼽히는 송승호(한국체대)가 주니어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br><br>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추가하며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베니테스의 공격수 이상형은 '리오넬 메시' 08-29 다음 문체부 “단 한번의 폭행도 체육계서 영원히 퇴출”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