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영화감독 아내 고충 “♥장준환 일하는 건지, 노는 건지”(각집부부)[결정적장면]

작성일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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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614052nyjj.jpg" data-org-width="650" dmcf-mid="WrGS2kph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614052nyj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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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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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614214fyro.jpg" data-org-width="650" dmcf-mid="Yq3XxIKG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614214fy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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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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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614388zsjl.jpg" data-org-width="650" dmcf-mid="GgcoH6Cn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614388zsj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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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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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1fixhBkPCq"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1729f88749fd9aff6e45d8e37aafa82091d900440f400710c20ce59a9269b38e" dmcf-pid="t4nMlbEQyz" dmcf-ptype="general">문소리가 영화감독 아내의 고충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0b18a0acc3c4581712ff4c8187ff41d47868a856ef019263c8283988013e6360" dmcf-pid="F4nMlbEQl7" dmcf-ptype="general">8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문소리, 정준환 감독 부부의 서울, 제주 각집살이 일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69cc31ba2f0646745bd2a76c3509e0b4551d189e8bcc8700d4e4ed0e2772bb4f" dmcf-pid="38LRSKDxWu" dmcf-ptype="general">제주에서 딸과 생활 중인 장준환은 눈뜨자마자 달걀 등 건강한 재료로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장준환은 “사실 달걀만 해 먹을 수도 있는데 왠지 아내가 어디선가 보고 있을 것만 같은 환청이 들린다”라고 말했다. 문소리는 “완전 육식파인데 제가 늘 ‘채소 먼저 드셔야 돼요. 채소 먼저 드시고 고기 드세요’라고 잔소리한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3476bc490707a802f487a8ae915b3525b2b5c4438cec01e64597894ed8778df" dmcf-pid="06oev9wMlU" dmcf-ptype="general">문소리가 만들어 둔 샐러드를 먹은 장준환은 사용한 그릇을 바로 정리한 뒤, 자신이 만든 토마토 문어 스크램블로 식사했다. 음악을 들으며 식사하는 모습에 문소리는 “사실 장 감독님이 춤을 되게 좋아한다. 홍대 클럽 1세대다”라고 전했다. 김정민이 “제가 홍대 록카페 1세대다”라고 반응하자, 문소리는 “그러면 아마 마주쳤을 거다. 거기서 맥주 한 병 들고 스피커 앞에서 리듬 타는 사람 한 명 있었다. 그게 우리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f23f05cb5c0c1a4ba45ea01d03a6245046d6dd64ce8126c521b03870fbbff2f" dmcf-pid="pPgdT2rRTp" dmcf-ptype="general">문소리의 당부에 숙제처럼 블루베리까지 먹은 장준환은 직접 커피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장준환은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집 주변 풍경을 감상했다. 영상을 보던 박명수와 김정민은 “나도 저런 생활해보고 싶었다”라고 부러워했다. </p>
          <p contents-hash="ceeda0f67de118cc4be79d0d2bed21ecf3a683be661359bab3624d8c25715432" dmcf-pid="UQaJyVmeC0" dmcf-ptype="general">부부와 친분이 두터운 류승수는 “감독님들은 이렇게 음악을 들으면서 영감을 얻기도 하니까”라고 대변했다. 문소리는 “정말 어려운 게 영화감독이라는 사람들은 언제 일하는 거고 노는 건지 판단하기 어렵다. 영상 시청을 하거나 컴퓨터 앞에 누워 있어도 ‘저게 지금 일하는 거려니’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편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79edc7d54e94e8a5bc939b39bfd782e9ef64ecde89c374698d6b93215325982" dmcf-pid="uxNiWfsdC3"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저러고 얼마나 계신 건가”라고 묻자, 문소리는 “오래 됐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작품을 하기는 하시는 건가”라고 다시 물었고, 문소리는 “오래됐다. 근데 무엇을 하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이니까 영화라고 빨리 만들겠나. ‘그래요. 뭐. 아프지만 마세요’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b7a779cc02c6ced1fbfd5a61e9cd4d655a0ffeef43f6bb4fa29818ba3641004c" dmcf-pid="7MjnY4OJTF"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zRALG8IiC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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