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5년째 각집살이 ♥장준환에 “내가 버는 대신 고기 사드세요”(각집부부)[어제TV] 작성일 08-2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bOqa1m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f4c5258fa72b844abc054ffd71a9f32b9bb5e423506f2a9c123ea31fcd5bfe" dmcf-pid="2gKIBNts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701207mxmf.jpg" data-org-width="650" dmcf-mid="BZA7aHMU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701207mx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49804c54e1d647be9cf661579748b7e08876066ce2a91fc8c9894955eedcde" dmcf-pid="V2GiWfsd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701373aodi.jpg" data-org-width="650" dmcf-mid="bWPy4w7v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701373ao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3444394abebca937d2d9feef25417e2eb430059b18fec2bf2a5125854e595c" dmcf-pid="fVHnY4OJ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701565kkge.jpg" data-org-width="650" dmcf-mid="KYMGPsBW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060701565kk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4fXLG8IiSy"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16d22c7363fca1d27b5e033e91d2d8e770d2eca767825f995ff6db5a4377c14e" dmcf-pid="84ZoH6CnyT" dmcf-ptype="general">문소리, 장준환 감독 부부가 상반된 각집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b20da6291d6845d9b97f180ec77e0a918404b442469f38ba04f640d9aef0c73d" dmcf-pid="685gXPhLCv" dmcf-ptype="general">8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5년째 서울, 제주에서 각집살이 중인 문소리, 정준환 감독 부부가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cfc8ca77e284182f94b0c11ef2a50a8e29bb29b0ef818795f92328f5b57268d4" dmcf-pid="P61aZQloCS" dmcf-ptype="general">결혼 19년 차인 문소리 부부는 현재 5년째 각집살이 중이었다. 1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결혼한 부부는 문소리의 부모님의 집 2층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고, 5년 후 딸까지 태어나면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러나 장준환이 ‘화이’ 작업으로 인해 효율성을 이해 주말부부 생활을 했고, 각자의 커리어를 쌓아 나갔다. </p> <p contents-hash="bef114129ae69e7706e49ba5e92992d36e8e7e434c2d7305af49d88bdfb2ee33" dmcf-pid="QPtN5xSgCl" dmcf-ptype="general">장준환은 “그러다 생일 선물로 뭐 해줄까요 물어봤더니 ‘제주에 집이나 하나 해주세요’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문소리는 “정말 농담이었다. 마침 연세 400만 원짜리 방이 하나 올라왔다. 여행 삼아 슬쩍 떠났는데 그 집을 계약해서 셀프 수리를 해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놨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계기로 장준환은 제주로 작업실을 옮겼고, 딸도 제주로 학교를 옮겨 문소리와 각집살이를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88c3a198917d7f2d54c3b0112d3b1f852b6325ea7c8535b910a5031777ea7dce" dmcf-pid="xQFj1MvaTh" dmcf-ptype="general">각집 아내 문소리에게 가장 궁금한 것으로 장준환은 “저랑 있을 때도 항상 그렇게 뭔가를 계속한다. 오죽하면 저희 딸이 엄마의 MBTI는 ‘BUSY’라고 얘기할 정도다. 과연 제가 없을 때는 휴식을 취하는지, 아니면 계속 바쁘고 힘든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fce36e7621dd94431578cb655a7ccfa15123bbbcf5195803e76063d93145d3c" dmcf-pid="yQFj1MvalC" dmcf-ptype="general">서울에서 문소리는 오전 6시에 일어나 간단히 물 세수, 양치만 하고 10분 만에 집을 나섰다. 문소리가 대기 중이던 한 남성의 차를 타자, 박명수, 김정민 등은 모두 흥분했다. 남성의 정체는 배우 헤이든 원으로 두 사람은 함께 배우 출신 요가 선생님의 요가 수업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d7be59dd935698ea9627f871b84ca4475152e062a037769ed27d62f0a40b99e8" dmcf-pid="Wx3AtRTNhI" dmcf-ptype="general">류승수는 “저 장면을 봤을 때 만약에 장준환 감독 입장이라면 기분 나쁘다? 안 나쁘다?”라고 물었다. 남성 출연자들이 “기분 나쁘다”라고 입을 모으자, 문소리는 “19년을 살았다. 다 아는 사이고. 아내의 운동을 도와주는데?”라고 발끈하며 “뭐가 위험해. 요새 여성 호르몬이 1도 없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5dc52bdd89d06e357b7f9efa046c3129d00c74dac34aad634351ec81eb565ab" dmcf-pid="YM0cFeyjSO" dmcf-ptype="general">요가 수업 후 문소리는 카페에서 헤이든과 영어 회화 스터디까지 진행했다. 이후 헤이든이 문소리의 집까지 온 모습에 박명수는 “이건 아니다. 녹화 접어”라고 흥분했다. 문소리는 헤이든, 요가 선생님을 집에 초대해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6fd6d3fa9e91f2d60924e3bd53a9efb7ec4c77dbf6b32a219326529880f4c3e" dmcf-pid="GRpk3dWATs" dmcf-ptype="general">장준환의 일상은 문소리와 상반됐다. 문소리는 “딸이 엄마 MBTI는 BUSY, 아빠는 LAZY라고 했다. 꽤 오래 살아서 많은 걸 알고 있고 영상통화도 사실 자주 해서 별로 궁금한 게 없는데 제가 안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 ‘오늘 일 얼마나 했어요’다. 그런 건 남들이 압박을 많이 줄테니까 나는 하지 말자고 해서 안 물어보지만 사실 물어보고 싶다. 궁금하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0822b8e50dac24f60cb77318ae94577b170220a1639e5a15047627280aae73a8" dmcf-pid="HeUE0JYcTm" dmcf-ptype="general">문소리보다 2시간 늦게 일어난 장준환은 아내의 당부를 떠올리며 샐러드, 토마토 문어 달걀 스크램블, 블루베리 등으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했다. 장준환은 “사실 달걀만 해 먹을 수도 있는데 왠지 아내가 어디선가 보고 있을 것만 같은 환청이 들린다”라고 의식했다. </p> <p contents-hash="8fc36b7040903f45f1d4e8c53ec8acad0db52f82b47a5139b8a5257a2b99d2b0" dmcf-pid="XduDpiGkSr" dmcf-ptype="general">문소리처럼 사용한 그릇과 인덕션에 튄 기름을 바로 정리한 장준환은 식사 후 직접 내린 커피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 집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음악을 들었다. 문소리는 “정말 어려운 게 영화 감독이라는 사람들은 언제 일하는 거고 노는 건지 판단하기 어렵다. 영상 시청을 하거나 컴퓨터 앞에 누워 있어도 ‘저게 지금 일하는 거려니’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편하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e09958922ebe593e679025b266d00369bb27606639609c21bfabab425de4d12" dmcf-pid="ZJ7wUnHECw" dmcf-ptype="general">장준환이 차기작 시나리오를 작업하는 동안 문소리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쪼리’라는 애칭으로 금슬을 엿볼 수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 존칭으로 대화했다. 문소리는 “서로 존칭이 습관이 됐다. 화나면 더 극존칭. 언성이 높아지지는 않는다. 소리치며 싸운 적은 한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4b9275d6965219816b4c34daec83cd060e39225d9113d23a88310105b9cfcc5" dmcf-pid="5izruLXDlD" dmcf-ptype="general">문소리는 집에 온 헤이든, 요가 선생님에게 직접 만든 식사를 대접했다. 헤이든이 “떨어져 지내면 보고 싶지 않으신가”라고 묻자, 요가 선생님도 “오랜만에 마주치면 설렐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문소리는 “19년이 다 돼 가. 뭐가 설레. 지금도 설레면 심장병이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3b1de15deb85fc08789562372e9719a13f2a2dee34d3f641637a90e89389c79" dmcf-pid="1nqm7oZwTE" dmcf-ptype="general">문소리는 두 사람이 돌아간 후 빠르게 설거지를 마치고 탱고 수업까지 받았다. 하루의 끝에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문소리 모습에 김정민 아내 루미코는 “되게 자극을 받는다. 같은 여자로서, 엄마로서”라고 말했다. 문소리는 “애가 셋이면 저렇게 못한다. 근데 저는 애가 하나고 제주도에 떨어져 있으니까, 내가 하루를 느슨하게 보내면 덜어져 있는 딸한테도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9dda3981bc0fda1e39f17694f2e913d00277993c2de733757bec2905bbfdfed5" dmcf-pid="tCJ1elVZCk" dmcf-ptype="general">장준환은 물까지 챙겨 집을 나섰고, 단골 김밥집에서 라면과 김밥을 먹었다. 문소리는 “라면도 드셔? 왜?”라고 당황하며 “작년에 건강이 안 좋았다. 지금 굉장히 좋아진 거다. 살도 좀 빠지고. 그래서 이걸 좀 유지시키려고 하는 거다”라고 장준환에게 건강에 대해 잔소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a251b0d3144b5efe3d2ea0a578aeda02b9fb0508a669920f566994b10d418c3e" dmcf-pid="FhitdSf5lc" dmcf-ptype="general">식사 후 저지오름에서 맨발 산책을 한 장준환은 문소리에게 발 사진을 보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산책을 마친 후에도 영상통화를 한 모습이 공개되자, 문소리는 “우리 자주 통화해. 하루에 최소 두 번 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daeb7570deef59152db6c009fa1160e5ded964e755462d8f7c9036ef84f0039" dmcf-pid="3lnFJv41WA" dmcf-ptype="general">문소리는 마트에서 저렴한 냉동 앞다리살을 구매하는 남편 모습에 “내가 좀 버는 대신 고기 사 드세요. 감독님”이라고 안쓰러워했다. 그러면서도 소시지를 넣은 파스타를 먹는 장준환 모습에 “매일이 아니기만을 바란다”라고 걱정했다. </p> <p contents-hash="1d3cb06e5f4ed0c99da03ff4ae111db8bdb2f46c51eae14618228f664cfa208e" dmcf-pid="0SL3iT8tvj"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f017b5cd473a8810a4f956d7fc999a35ec2bb15ff22f379d8f6f040a920d9b8b" dmcf-pid="pvo0ny6FS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난자 냉동' 솔비, 김종국 결혼 발표 전 예상 "살짝 느낌 있다" 08-29 다음 "연예인 성격 차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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